[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블록버스터급(연매출 1조원 이상) 2개 신약 창출 ▲글로벌 50대 제약사 3개 ▲의약품 수출 2배(160억 달러) 달성 ▲양질의 제약바이오 산업 일자리 누적 15만개 창출 ▲임상시험 글로벌 3위 달성 등의 목표 두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를 개최하고,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023~2027년)’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연 1회 4분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바뀐다. 사실상 독감처럼 동절기에 한번만 예방접종해도 될 만큼 코로나19의 위험도가 이전보다 대폭 감소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22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목표로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방향’을 공개했다. 대상은 전 국민으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65세 이상의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대상으로 적극 권고된다. 기존 고령층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정의했으나 60~64세의 누적 치명률이 65~6
시설폐쇄·해임 행정조치종사자 250만여명 조사체육시설 7명으로 최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아동학대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여부를 점검한 결과, 15명의 위반자를 적발해 시설폐쇄, 해임 등의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의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체육시설·의료기관 등 39만 601개 시설의 종사자 250만 253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범죄 전력자 취업제한 여부를 점검했다. 그 결과 15명이 취업제한 기간 내에 해당 시설에서 종사한 사실이 적발됐다.아동복지법에 따라 아동학대 관련 범죄로 형 또는 치
3분기, 2200만명 신규 1차접종 목표7월부터 접종할 백신 5종으로 늘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1400만명이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가운데 내달부터 18~59세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계획하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일반 국민 18~59세 중에서 50대(1962년 출생자부터)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을 받게 된다. 18~49세(1972년
6월 예약자중 미접종자 최우선50대, 7월 26일부터 접종 시작지자체·사업체 자체 백신접종1차 AZ 맞은 76만명 교차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50대는 7월부터, 40대 이하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상반기에 우선 대상자였지만 물량 부족과 건강상태, 희귀혈전 증상 우려 등으로 인해 연기가 됐던 대상자들이 7월 최우선 접종을 받게 된다. 개발 방식이 다른 1·2차 접종을 하는 교차접종도 7월에 첫 시행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1차로 접종받은 일
지역발생 637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3만 3471명, 사망자 1912명서울 249명, 경기 164명, 인천 23명직장·가족·지인·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120명가량 증가면서 하루 만에 600명대로 올라섰다. 주 초반까지 이어지는 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특히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주요 사찰은 물론 관광지에
고시원·가족모임·유치원 등 감염사례 지속당국 “기본 지키는 일, 가장 중요한 시점”[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 소재 한 노래연습장에서만 4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게다가 기존 바이러스 보다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역 곳곳에선 여전히 가족·지인 등 일상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계속돼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9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122명 많아수도권 418명, 비수도권 18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8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59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77명보다 122명 많다.신규 확진자 599명 가운데 수도권이 418명(69.8%), 비수도권이 181명(30.2%)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241명
지역발생 714명, 해외유입 17명 발생누적확진 11만 1419명, 사망자 1782명서울 247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유흥주점·직장·교회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되는 가운데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치솟았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200명가량 증가하면서 엿새 만에 7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7일(869명) 이후 97일 만에 최다기록이다.특히 어디서 감염됐는지 모르는 확진자 비중도 3주 연속 상승해 28.5%를 기록하면서 지
가족·지인 모임에서도 지속다중이용시설도 집단감염정부 “자가검사키트 검토”[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여전히 전국 각지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부산 유흥주점은 누적 확진자가 400명을 넘어서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양상은 의료기관과 가족·지인 모임, 학교, 교습소, 체육시설 등과 관련된 여러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다. 전날 0시를 기준으로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도봉구 한방병원 관련 사례
중앙센터, 중부·호남권역센터 3곳 제외각 지자체별로 내달 말까지 1곳 추가[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일)부터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전국 예방접종센터 46곳에서 시작된다.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만 75세(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의 예방접종이 내달 1일부터 시작된다. 75세 이상 접종대상자는 약 351만명이며, 이번 예방접종에는 오는 6월까지 총 350만명분 공급 예정돼 있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다.화이자 백신
교인·교인가족, 지표환자 포함 77명12일 학원생 1명, 기타 4명 확진돼[천지일보=홍보영·김미정 기자] 경기도 부천 승리제단(영생교) 및 보습학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늘어나 누적 총 123명으로 증가했다.1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해당 사례와 관련한 접촉자 추적관리 중 2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123명이다.확진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영생교(누적 82명)와 관련해선 교인 및 교인 가족이 13명 증가해 지표환자를 포함해 총 77명이며, 지인이 1명, 기타 4명으로 파
(서울=연합뉴스) 4일 오후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AI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김희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관계자들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소독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주 국제학교 학생 1명이 지난 19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학교 학생과 교사를 전수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6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국제학교 재학생과 교사 등 총 254명을 대상으로 20일 하루동안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도 방역당국은 전날 해당 학교 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개의 국제학교 학생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추석연휴 감염 총 8건, 확진 판정 44명정부, 수도권 요양시설 전수조사 착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대규모 유행을 막는데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하면서 추석특별방역기간(9월 28일~10월 11일)에 실시했던 방역정책이 효과적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요양병원과 재활병원에서 발생하는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아직 끊이지 않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지나고 최대 잠복기간인 14일이 지난 시점인 지난 19일 기준 추석 연휴 관련 인구 이동으로 인한
가족 간 만남 통해 ‘n차 전파’ 사례 연이어 나와방역당국 “명절 접촉 여파 인한 위험요인 이어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추석 연휴 기간에 이동량이 급증하면서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추석 연휴 간 가족 만남으로 인한 확산 사례가 총 6건인 것으로 파악됐다.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 발
코로나19 일일 신규 69명… 국내 확진자 총 2만 4422명서울 20명, 경기 24명, 인천 5명, 부산 7명, 경남 3명 등국내 사망자 2명 늘어 누적 427명… 위·중증 환자 9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두자릿수로 다시 감소했다.하지만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 발생하는 데다 추석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 영향까지 더해지면 확산세가 급격히 커질 우려가 있다.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9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94명, 해외유입 20명 발생정읍-대전 등서 일가족 감염 확인돼경기 53명, 서울 33명, 전북 8명 등누적 확진 2만 4353명, 사망 425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7일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한주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이와 관련해 추석 연휴로 인해 촉발된 지역감염이 확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4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66명, 해외유입 9명 확진누적확진 2만 4239명, 사망 422명경기 35명·서울 15명·전북 9명 등군부대·가족·지인모임 등 산발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6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70명대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번달에 들어서 60~70명대를 오르내리며 엿새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5명 늘어나 누적 총 2만 4239명을 기록했다. 전날(73명)과 비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51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교인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전북 정읍에서 또 다시 신도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의 진원지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단독] “나 좀 살려달라”… 신천지 여신도 정읍서 또 추락사☞“저에게 계속 전화해서 ‘나 좀 살려줘라, 이러다 죽을 것 같다’ 그렇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