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6개월서 만 8세, 4주 간격 2회 접종임신부, 태아까지 항체 형성돼 면역 가능방역당국 “독감 발생, 예년보다 낮을 전망”[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늘(14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로 올해도 감염 발생은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위험이 높은 이들을 대상으로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전날 정
생후 6개월에서 만 8세, 4주간격 2회접종임신부, 태아까지 항체 형성돼 면역 가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일(14일)부터 2회 접종이 필요한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된다. 김기남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8세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접종하는 어린이들로서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적절한 면역획득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고된다.임신부와 태아 및 출생 후 6개월 미만 영아의 건강보호
65세이상, 연령별로 나눠 접종콜드체인 이탈사례 예방·대응[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553만명), 임신부(27만명)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880만명)에게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무료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은 약 1460만명으로 전 국민의 약 28%에 해당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진행되고 있어, 대상군별·연령별 접종시작 시기를 달리하고 사전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이 이뤄
호흡기 질환 입원율 절반 이상 낮춰[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개인 방역 수칙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실천하면서 호흡기질환 입원율이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허경민 교수 공동연구팀(가천의대 길병원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실 김영은 박사,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 자료를 활용해 코로나19 유행 전후를 비교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연구팀은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6
지역발생 533명, 해외유입 25명 발생누적 10만 4194명, 사망 총 1737명서울 167명, 경기 160명, 인천 23명어제 4만 992건 검사, 양성률 1.36%[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 백신 도입으로 면역체계가 세워질 것으로 보이나 아직까지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좁은 단계의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어 다른 연령층에서의 감염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