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천지 신도·교육생 명단 토대로 확인[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진단 검사 비용을 아끼려고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허위로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인천시에 따르면 일반 시민 중 무료로 검사를 받기 위해 허위로 신천지 신도임을 밝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시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 1826명의 명단을 모두 확보했으며 이를 토대로 현장에서 검사를 할 때 참고하고 있다. 그런데 명단에 없는 시민이 자신을 신천지 신도라고 밝히는 경우가 종종 나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책임에 대한 긴급 진단 토론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대비를 위해 당정청이 논의를 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리아 포비아’가 확산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들을 모아봤다.◆[이슈분석] “일상생활하라” 대통령 말 믿었다 코로나 진원지 누명 쓴 ‘신천지’☞(원문보기)국내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19 진원지로 2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중국이 한국을 향해 훈수를 둔 말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대구나 신천지와는 무관한 인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는 대구 방문이나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인천시는 25일 인천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관광가이드 A(59)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중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가이드 업무를 해왔다.A씨는 지난달 31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 자각증상을 느껴 지난 13일 사랑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랑병원에 방문해 흉부
신천지 신도, 전원 자가격리 조치“신천지교회, 적극적으로 협조중”자발적 자가격리 교단 차원 권고당국, 지역 내 폐렴환자 검사키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대구 지역의 신천지 교회 신도 9000명과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2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대구·경북지역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 대구는 추가적인 전염 방지를 위해 관련 교회단체(신천지) 9000명 전원의 명단을 확보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연수교회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대구교회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이 판명되자 즉시 전국 교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 신천지총회본부 제공)
[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20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연수교회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대구교회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이 판명되자 즉시 전국 교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 신천지총회본부 제공)
[천지일보 대전=신창원 기자] 20일 오전 대전시 서구 용문동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대전교회에서 서구보건소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천지 총회본부는 대구교회 성도가 코로나19 확진이 판명되자 즉시 전국 교회를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사진: 맛디아지파 제공)
기독언론들 신천지에 대한 부정적 보도로 불안감 증폭신천지 “확진자와 같은 층 예배자 전원 자가격리, 활동자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61, 여, 대구 서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본질보다 신천지 비난에 초점을 맞춘 기독언론의 보도행태가 도마에 올랐다.18일 역학조사 결과, 31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월 6일 21시 30분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후 지난 7일부터 전날(17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전까지는 대부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확진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