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주말한강공원 곳곳 시민들 북적확진자 수 증가 우려하기도정부 “마스크 해제 검토 예정”[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일상의 회복이 느껴집니다.”아내와 함께 강아지를 데리고 한강으로 나들이 온 석민영(33, 경기 부천시)씨의 말이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8일 해제된 이후 첫 주말인 23일 한강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들은 잔디밭에 형형색색의 돗자리를 깔거나 텐트를 치고 일행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이곳에서 만난 시민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이 7일 천안시 구세군 ‘아름드리 새소망의집’ 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해 물품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8일 나베봉에 따르면, 단체는 학업지원과 취업훈련 법률상담 등 미혼모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아름드리 새소망의집’에서 생활하는 엄마와 아기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쌀, 미역, 의상, 식품 등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한옥순 회장은 “미혼모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는 미혼모 새소망의 집 시설에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따뜻한 물품을
국내 오미크론 감염 220명 증가… 누적 1114명 기록해외유입 94명 중 美입국자 57명… 지역감염 126명美·日 대학 등서 쥐와 햄스터 이용한 연구 결과 발표“오미크론 변이, 빠르게 증식하지만 폐 손상 덜 준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국내 유입 한 달 만에 누적 감염자 1000명을 돌파했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변이 추가 감염자는 220명었다. 누적 감염자 수는 1114명이다. 지난달 1일 첫 오미크론 변이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는 자연을 소재로 염색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강진주 작가의 개인전 ‘소망의 숲에서’를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8월 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개인전 ‘소망의 숲에서’는 작가가 자연을 통해 위로받은 순간을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하나님의 숨’은 자연 속에서 바람을 느끼며 마음의 평화를 얻은 순간의 감정을 담았으며, ‘소망의 숲’은 서로를 배려하는 사슴 가족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했다. 강 작가는 자신이 치유 받은 숲의 풍경이 새로운 희망과 위안의 메시지가 되길 소망했
어르신 피해 걱정돼 접종 결정예진-접종-관찰 순으로 진행“아프거나 이상 반응 없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대상자라고 통지받았을 때 걱정도 됐는데 이렇게 접종을 받고 나니 홀가분하고 접종받길 잘한 것 같아요.”보건소에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을 마친 요양보호사 김효현(39, 여)씨가 이같이 말했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모든 이에 소망이 돼버린 가운데 회복에 첫 걸음인 코로나19 1호 백신 접종이 26일 전국 각지와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진행
수도권 249명, 비수도권 139명일주일간 하루 평균 499명 발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세로 접어들었지만 17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1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8명으로 파악됐다.앞서 지난 17일 오후 6시 집계(331명)보다 57명이 늘어났으며, 전날 동시간대(474명)와 비교하면 86명이 적은 수치다.이들 가운데 수도권 확진
수도권 352명, 비수도권 124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는 가운데 8일 전국 곳곳에서는 확진자가 잇따랐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 수는 총 476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94명보다 18명이 적은 수치다.중간 집계된 476명 가운데 352명(73.9%)은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비수도권 확진자는 124명(26.1%)이다.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 168명, 서울 137명, 인천 4
지역발생 55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만 6915명이 됐다. 전날보다는 46명 줄어든 수치다.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58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5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600명)보다 41명 줄었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231명, 경기 150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400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463명)보다 63명 줄었다.수도권이 아닌 경우 부
코로나19 일일 신규 64명… 국내 누적 총 2만 4091명서울·경기 16명, 인천 6명, 부산 5명, 경북 4명 등국내 사망자 1명 늘어 421명… 평균 치명률 1.75%격리해제자 총 2만 1845명… 완치율은 90.67%[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하지만 추석 연휴 동안 이동량이 많아 ‘조용한 전파’가 진행돼 일정 잠복기 후 확산세가 다시 불거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귀경객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연휴 후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크다.지난달 30일부터 내일(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 기간 귀성객과 귀경객 중 확진자는 2건이 방역당국에 보고됐다.추석 연휴 사흘째인 3일 전날 신규확진자는 75명이 증가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건은 서울 도봉구 소재 다나병원 관련이다.
다나병원 1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46명인천미추홀 소망교회 4명 추가돼 총10명예배·미사·법회 등 모든 종교활동 비대면[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5명을 기록,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발생 5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52명이 추가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만 4027명이라고 발표했다.신규로 54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며 위중증환자는 104명이다. 어제는 사망자
요양시설·어린이집 등 집단감염↑위중증환자 2명 증가, 총 128명추석 앞두고 확산세 줄지 않아‘특별방역기간’ 조치 이날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이달 들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22일 두 자릿수까지 감소했으나 지난 23일부터 오늘(25일)까지 다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병원, 요양시설, 오피스텔, 어린이집 등 방역이 잘 되지 않는 곳에서 집단 감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양시설·어린이집서 발생한 집단감염당국 “취약시설 모니터링 강화하겠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는 가운데 요양시설, 어린이집에서도 집단감염이 일어나 방역당국이 분주해졌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발표했다.방역당국이 이날 발표한 국내 주요 발생현황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는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58명 ▲서울 강서구 발산대우주어린이집 관련 13명 ▲경기 고양 박애원 관련 39명이다.세브
지역발생 72명, 해외유입 10명 확진자 발생서울 28명, 경기 26명, 부산 6명 등 집계돼누적 2만 2975명… 사망 5명 늘어 383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처음으로 100명 아래로 떨어지며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하지만 아직까지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고 언제,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의 비중이 28%를 넘고 있어 우려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 한 부동산업체에서도 신규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인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동훈산업개발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나흘간 계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회사 종사자가 19명, 가족이 5명이다.방대본은 한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는 378명이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남 한 부동산업체에서도 신규 집단 감염이 확인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 관련 업체인 ‘동훈산업개발’과 관련해 총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동훈산업개발에서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나흘간 계속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는 회사 종사자가 19명, 가족이 5명이다.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확인됐다. 인천의 미추홀구 소망교회와 관련해 전날 첫 확진
최근 2주간 일일평균 162.1명 발생“이전 2주보다 13배 증가된 수치”수도권 일일평균 발생 수 ‘136.7명’정은경 “교회, 비대면 예배로” 당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당국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광훈 목사가 담임을 맡고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3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총 875명으로 늘었다.특히 해당 교회와 관련해 추가 전파로 인한 확진자 발생 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주시는 경기도 광주의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버스 승객을 찾고 있다고 5일 밝혔다.충주시는 5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경기 광주 36번 확진자의 접촉자를 찾는다”고 알렸다.충주시에 따르면 광주 36번 확진자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인 지난달 28일 오후 9시 충주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 고속버스를 탔다. 이날 A씨 옆 자리에는 한 여성이 탑승해 있었다.이에 시는 홈페이지와 문자 등을 통해 함께 탑승한 여성의 인상착의 등을 공개했다. 당시 여성은 긴 생머리에 검정 모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강화군에서 진료를 시작한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백승호)이 오는 24일 오후 2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선다.비에스종합병원은 지난 2016년 11월 인천시 강화군 남산리 292에서 착공식 후 2년여 만에 지상 5층 지하1층 규모로 완공, 지난 7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비에스종합병원은 15명의 진료진과 분만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정형외과, 신경과·비뇨의학과 등 9개 진료과로 출발했다.또 1인실과 2인실, 4인실로 구성된 213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추후 295병상
경동맥, 심장 초음파 검진 중·장년층 필수사항여성 질환과 뼈 건강 필수적으로 확인해야[천지일보=강병용 기자] 남녀노소 모두가 바라는 새해 목표는 단연 '건강'이다. 금연, 다이어트, 운동 습관 기르기 등 각자 다른 생활환경 임에도 건강한 삶에 대한 소망은 모두 똑같다.특히 건강한 삶에 한층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새해에 건강검진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다.하지만 무조건 비싸고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된 건강검진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박병조 서울부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