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부위 질량 측정 정확”“증중환자 선별·치료에 도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폐렴 중증도 여부를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으로 1분 이내에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기술’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화된 것으로 확인됐다.1일 의료계에 따르면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인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개발한 ‘메딥프로(MEDIP PRO)’ 기술이 24개국에서 코로나19 진단에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의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