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다양한 업계마다 수험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외식업계는 대부분이 수험표 지참 시 단품 혹은 사이드 메뉴 추가 제공 및 1+1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며, 백화점은 인기가 높은 브랜드를 중심으로 10~30% 할인 또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3대 통신사는 OTT 플랫폼과 웹툰 및 웹소설 구독권 등을 포함해 휴대폰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선물과 혜택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수능 이후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항공권 및 기차표
서울 종로구 초등학교 관련 13명비수도권 학교서도 추가감염 잇따라[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전국 각 시도 학교·학원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특히 지난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후 진행되는 대학별 고사로 수험생들의 전국적인 이동이 이뤄지고, 오늘(22일)부터는 수도권 내 초·중·고등학교의 전면 등교까지 진행되면서 미접종자가 많은 10대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질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650개 추가확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3000명대를 웃돌자 정부가 코로나19 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은 19일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사흘 연속 3000명대 확진자 규모가 이어지고 있다”며 “전 연령대에 걸쳐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18세 이하 연령층과 60세 이상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 확진자의 약 55% 수준”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위중증 환자 수는 490
전날 9시 신규 확진자 297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18일도 3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3187명으로 역대 두 번째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6일(2124명)보다 1063명이 늘었다.방역당국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부산을 제외한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한옥순 회장, 나베봉)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날인 17일 코로나19 안전촉구 및 수송 지원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오전 11시 광화문 서울정부종합 청사 후문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나베봉은 50여개 범시민단체와 함께 수험생들의 고사장 이동을 안전하게 돕겠다고 밝혔다. 수험생들이 고사장에 늦지 않도록 연락망을 구축해 교통 편의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특히 단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몸이 아픈 수험생들의 현황을 파악한 후 도울 방침이다.한옥순 회장은 “수능 시험으
위중증 495명, 사상 최다치수도권 병상 가동률 76.4%위험도 평가 지표 17일 발표[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오는 18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김부겸 국무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격리조치를 받은 수험생도 문제없이 응시할 수 있도록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 위드 코로나가 위태로운 게 아니냔 우려가 나오고 있다.김 총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0회 국무회의에서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두 번째로
부산지역 제외하고 1900명 가까이 확진[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85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15일 확진자도 2000명이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질병관리청과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부산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859명이다. 부산시는 ‘위드 코로나’ 시행 후 당일 확진자수를 다음날 발표하고 있어 2000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이날 확진자는 지난주 오후 9시 기준보다는 242명 증가한 반면,
과대·과밀학교 방역 인력 추가 지원수도권학교 이동형 PCR 검사 확대정부합동특별점검단 내일부터 단속[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된 가운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600명대로 급증했다. 확진자들 중 10대 비중이 24%에 달하는 등 학교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확진자 수는 2600명대로 수도권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전일 대비 1000명 이상 증가했
화이자 백신 30일까지 1차 접종“부작용 우려했지만, 아프지 않아”“그냥 평소 주사같아 부담 없었다”[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공부에 지장 있을까’ 걱정도 됐지만 젊은 내게 ‘무슨 일이 생기겠냐’ 싶어 맞았어요.”백신 접종을 받고 난 후 이상반응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대기상태에 있던 서울 강서고등학교 3학년 김시우(19, 남)군이 이같이 말했다.오늘(19일)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됐다. 총 65만명이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접종은 학교별로 지정된 일시에 각 예
예방접종센터서 학교별로 접종일반인 50~54세 사전예약 시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19일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행된다. 청소년을 접종군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9일부터 고3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전국에서 실시된다. 총 65만명이 우선 접종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접종은 학교별로 지정된 일시에 각 예방접종센터에서 시행된다.앞서 추
3분기, 2200만명 신규 1차접종 목표7월부터 접종할 백신 5종으로 늘어[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1400만명이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가운데 내달부터 18~59세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접종을 계획하며 백신 접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18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일반 국민 18~59세 중에서 50대(1962년 출생자부터)는 7월 말과 8월 초에 접종을 받게 된다. 18~49세(1972년
60~74세 중 6월 접종 안된 어르신 우선유치원·어린이집·초 1~2년 교사도 대상고3 수험생·재수생도 접종 대상에 포함[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정부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오는 17일 발표한다.7월 우선 접종대상자는 60~74세 중 사전예약을 했지만 6월 접종이 안 된 어르신이다. 또한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교사 등도 우선 접종 대상이다. 고3 수험생과 재수생도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1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상과 인원,
상반기내 1300만명 목표, 7월부터 병·의원 1500곳서도 화이자 접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가 65~74세 어르신 대상 등으로 확대된 가운데 정부가 상반기내 1300만명 1차 접종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정부는 백신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면서 어느 정도 물량을 확보해 이제는 접종률을 올리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이를 위해 접종자 인센티브 제공에 이어 ‘잔여백신’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시행하고 화이자 백신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게 되는 등 백신 접근성을 높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거리두기 격상 효과 미진 우려[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우려하며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병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5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면서 “최근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는 487.9명으로, 전주 대비 80여명이 늘어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지난주 감염 재생산 지수는 1.4 수준으로, 이는
성탄절 종교 활동 전부 비대면배달앱 결제 외식 실적 포함돼철도 승차권 창가 쪽부터 예매눈썰매장 등 일반관리시설 지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정부가 3차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고자 방역체계를 이전보다 더 강화키로 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이와 관련한 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4일 밝혔다.정부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수 권역의 확진자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연말·연시 모임이나 행사 등 집단활동 위
서울 291명, 경기 155명, 부산 31명 등 확진지역감염 수도권에서만 463명… 감염 만연격리해제자 총 2만 8611명, 위·중증 11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적으로 사우나와 종교시설, 직장, 학원 등 일상활동 곳곳에서 감염이 전파되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이어 증가하는 가운데 9개월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9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대유행 이후 9개월 만에 600명대를
0시 기준 540명 넘어서심상찮은 코로나 확산세수능 끝난 학생들 변수[천지일보=이수정 기자] 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40명을 넘어서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내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4~5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3차 대유행이 더 빨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수도권 295명·비수도권 8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늘(3일)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방역당국,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81명이다.전날 동 시간대 집계된 수치와 비교(360명)해 21명이 증가했다.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수는 자정까지 더 늘어나 500명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
서울 262명, 경기 141명, 인천 22명 등 확진국내 사망자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총 529명위·중증 환자 하루 동안 16명 늘어나 총 1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500명대를 기록했다.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일인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40명을 기록하면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국내 확진자는 누적 총 3만 5703명으로 집계됐다.신규 확진자 540명 중 516명은 지역사
전날 오후 6시 기준 수도권 287명, 비수도권 129명“확진자 급증… 단기간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 필요”[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확진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방역당국은 현재 확산 규모로 봤을 때 2일 신규 확진자는 다시 500명대로 접어들 것으로 봤다. 만일 500명대의 확진자가 이날 발생할 경우 이는 지난달 28일(503명) 이후 나흘만이 된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확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