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3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비전타워에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31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월 20일까지 진행된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은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긍휼지심(矜恤之心)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상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국가보훈처 박봉용 복지증진국장 등이 참석해 상장과 상패를 전달했다. 출품된 작품은 회화, 일러스트, 영상, 웹툰 등 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만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5만 258명 발생했다. 전날(5만 9046명)보다 9만 1212명 증가했다. 하지만 이는 주말 검사수 감소가 반영된 수치로 보통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화요일 기준으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더해지면서 급증한다. 1주일 전인 16일은 전날이 광복절이라 검사수가 줄어 확진자 수가 8만명대를 기록했지만 이날 확진자 수는 2주일 전인 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명대를 기록했다. 7월 초부터 재유행으로 증가세이던 확진자 수는 사실상 처음으로 지난주보다 줄었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944명 발생했다. 전날(12만 9411명)보다 1만 8467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14일(11만 9546명)보다 8602명 줄었다. 이번 재유행 이후로 직전주보다 줄어든 것은 이달 9일(14만 9860명)-16일(8만 4103명)로 처음 있었지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독립운동가이자 한의사로 항일투쟁에 몸 바친 청파 신광열 선생에게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대통령표창이 서훈됐다고 16일 밝혔다. 신광열 선생은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다. 함경남도 북청 출신인 신광열 선생은 1930년 3.1운동 11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벌어진 반일 시위운동의 주동자로 지목돼 경성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됐다. 수감번호 ‘1679’를 부여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옆구리에는 일본 경찰의 칼에 길게 벤 자국이 남았다. 또한 출소 후에는 독립운동가 치료 및 군수품, 독립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오미크론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8만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 166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5만 9790명보다 2만 1873명 많은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14만 3168명)와 비교하면 6만 1505명 적다. 이는 주말 검사수 영향이 통상 월요일까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정점을 찍은 후에도 ‘긴 꼬리’를 남기는 형태로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국민들의 낮아진 방역 경각심과 광복절 연휴, 8월 말 개학, 9월 초 추석 연휴 등이 변수로 지적됐다. 보도에 따르면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14일 “이번 유행이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추세로 가지 못하게 꼬리를 남기면서 이어질 수 있다”며 “여름휴가철 직후 광복절 연휴가 있고, 수해까지 겹치면서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위해 실천한 복지증진 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았다.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 복지증진 공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국가보훈처 황기철 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직접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자생의료재단이 독립유공자와 후손을 돕기 위해 의료·교육·주거 지원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수여됐다.먼저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결핵 이후 침 뱉기 규제하고 스페인독감 이후 기침 예절 강조”“코로나도 악수 줄어들고 마스크 일상화하는 변화 있을 것”[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2년 가까이 장기화하면서 전방위적 방역조치를 줄이고 체계를 위·중증 환자 관리로 바꾸는 이른바 ‘위드(with) 코로나’에 대한 언급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당국은 위드 코로나가 기존에 알던 일상으로의 복귀가 아닌 전혀 다른 무언가일 수도 있다고 본다.2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
광복절 연휴 이후로 급증수도권 20명, 비수도권 1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월에만 30명이 넘는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됐고, 상당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돌파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2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총 33명의 경찰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기별로 살펴보면 광복절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증했다. 1~14일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반면, 15~21일에만 18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난달 7일 12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된 이후 22일 집계까지 47일 연속 네 자릿수를 넘겼다.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미 양성 판정을 받는 신규 확진자는 1482명으로 집계돼 22일 0시 기준 16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날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일주일 전 통계에 비해 240명이 적은 수치이다. 전날은 최종 1880명이 신규 확진됐다.확진자는 수도권이 971명(65.5%), 비수도권이 511명(34.5%)이다.시도별로는 서울 505명, 경기 4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일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오후 9시 기준 1753명으로 집계됐다. 집계가 마감되는 20일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000명 안팎에 닿을 가능성이 높다.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7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770명보다 17명 적은 수치다.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77명(67.1%), 비수도권이 576명(32.9%)
수도권 1010명, 비수도권 517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20일에도 이어졌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2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526명보다 1명 많은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 1010명(66.1%), 비수도권 517명(33.9%)으로 집계됐다.시도별로는 경기 519명, 서울 408명, 경북 110명, 인천 83명, 경남 74명, 충남 63명
지역발생 2001명, 해외유입 51명 발생누적 23만 2869명, 사망 2197명 기록경기 645명, 서울 556명, 인천 120명지난달 7일부터 45일 연속 네 자릿수어제 하루 의심환자 4만 8305건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 확산세는 광복절 연휴 이후 계속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현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조치를 내달 5일까지 2주간
어제 밤 9시까지 1770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면서 45일째 하루 1000~2000명을 웃도는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이에 방역당국이 20일 오전 발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주 재연장이 유력한 가운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 기준에서 부분적으로 제외하는 방안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152명이다. 이는 직전일(1805명)보다 3
지역발생 2114명, 해외유입 38명 발생누적확진 23만 808명, 사망자 2191명서울 575명, 경기 649명, 인천 153명실내체육시설·유치원 등 집단 감염 지속[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대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 비해 350명가량 증가하면서 8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올라섰다. 광복절 사흘 연휴(8. 14~16)로 인한 검사수 감소 영향이 주 중반부터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파력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오늘(19일 0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2223명을 기록한 이후 8일 만이다.그간 광복절 연휴(8.14∼16)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잠시 13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평일이 되면서 곧바로 1800명대로 치솟았고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설 전망이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995명이
지역발생 1767명, 해외유입 38명 발생누적 22만 8657명, 사망 2178명 기록서울 510명, 경기 515명, 인천 92명 등어제 코로나 의심환자 5만 6709건 검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1800명대로 올라섰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신규 확진자가 더 큰 급증세로 발전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805명 발생하면서 사흘
광복절 연휴 끝나고 ‘다시 급증세’신규 1805명, 사흘만에 1800명대휴일영향 수도권 이동량 4.1%증가당국 “여행자, 반드시 검사 받아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등 방역 대책을 오는 20일(금요일) 발표할 예정이다. 광복절 연휴가 끝나고 대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대책 발표에선 기존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연장되는 것은 물론 ‘+α’ 조치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73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302명보다 375명 증가한 수치다. 전날 최종 확진자수는 1373명으로 집계됐다.연휴 기간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인 인큼, 확산세가 수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최소 1700명대, 많으면 1800명
전날 1275명보다 382명 많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절 연휴 기간이 끝나자마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였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7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657명으로 조사됐다.이는 전날 같은 시각 1275명보다 382명 많은 수치다.연휴 기간의 검사건수 감소 영향이 반영된 결과인 인큼, 확산세가 수그러진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보인다.지역으로 보면 확진자가 수도권에서 1046명(63.1%), 비수도권에서 611명(36.9%)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