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충청북도 영동군이 쫀득하고 달콤한 곶감으로 서울 시민들의 입맛 공략을 시작했다.영동군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2017 충북 영동군 햇곶감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2017 영동 곶감 축제’의 연장선으로 영동군과 영동군 농가 8곳이 참여했다.행사 첫날인 이날은 박세복 충북 영동군 군수와 이상용 영동군 홍보대사 등이 햇곶감을 나눠주며 홍보 활동을 했고 농가는 곶감과 감 말랭이 등 특산물을 전시해 시식과 판매 활동을 했다.행사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광우병, AI, 살충제 계란 파동 등의 계속되는 식품안전 문제로 소비자의 불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무엇보다 정부가 전국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가 부실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발표 내용에도 오류가 반복되면서 농정 신뢰도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유통업체 등은 계란 재판매에 들어갔지만, 소비자의 불신은 가시질 않는 분위기다.서울 용산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재판매를 한 계란 코너를 기자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지켜본 결과, 소비자들은 계란의 식별번호를 유심히 확인하거나 먼발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