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올해 농수산물의 수출을 참치, 담배, 김 등이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11월 농수산물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1% 증가한 72억 9천만 달러다. 올해 농수산물 수출액 목표인 100억 달러 달성은 사실상 무산됐지만, 세계 경제 침체를 생각하면 비교적 양호한 성적이라 할 수 있다. 최대 수출품목은 참치였다. 11월까지 수출액이 5억 6천만 달러로 64.4% 급증했다. 연말에는 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태국, 중국 등에 통조림용 참치 수출이 크게 늘어난
[천지일보=이솜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남상만 회장)가 우리나라 외식산업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할 부설기관인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을 공식 출범시켰다고 1일 밝혔다.이날 본격 연구활동에 들어간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앞으로 초대원장인 미국 퍼듀대 장수청 교수와 R&D 기능과 정책개발 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외식업중앙회는 “그간 외식산업계는 거대한 산업으로 발전했음에도 현장 중심의 이론적 기반이 약해 발전적 구조가 매우 취약한 실정이었다”며 “R&D 기능 강화를 통해 외식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이 시급하다고 판단, 연구원을 출범하게 됐다”고
[천지일보=이솜 기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많이 팔리는 케이크를 비위생적으로 만들거나 유통기한을 넘겨 판매한 98개 업소가 적발됐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6800여 개 케이크 제조·판매업소의 위생취급기준 등을 점검, 위반 업소 98개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는 등의 위생취급기준 위반이 36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종업원이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25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거나 기한을 임의로 연장한 경우가 뒤를 이었
패밀리 레스토랑 위생점검 현장[천지일보=이솜 기자] 음식점 위생점검은 어떻게 이루어질까.8일 서울시에서는 연말연시 송년·가족모임 등 이용이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및 한정식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인 김옥남(가명, 56, 여,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씨와 최숙희(가명, 47, 여,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씨, 공무원 박준호 씨는 한 팀으로 구성돼 여의도 지역 음식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은 모두 위생점검 경력이 5년 이상인 ‘베테랑 팀’이었다.처음으로 들어간 S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27일 막걸리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2011 우리술 대축제’가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모여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이솜 기자] 27일 막걸리의 날을 맞이해 ‘대한민국 2011 우리술 대축제’가 서울시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오정규 제2차관, 방송인 현영 등이 참여했다. 축제는 3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