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유원지·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있는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7000여곳을 점검한 결과, 92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와 유원지, 국·공립공원, 기차역, 터미널, 놀이공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등 식품취급업소 730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적발된 업소의 주요 위반내용에는 ▲건강진단미실시 3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24곳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15곳 ▲유통기한
3개월 이내 재점검… 개선여부 확인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여름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등을 조사한 결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는 등 141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의 해수욕장·물놀이 시설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총 1만 286곳을 점검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41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2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9곳) ▲위생적 취
어길 시엔 건물 관리자 과태료 170만 원부터… 고객 10만 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오는 8일부터 넓이 150㎡ 이상의 음식점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공중이용시설은 건물은 물론 주차장 등 옥외까지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에 따라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흡연자들은 별도 흡연실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증진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의 개정 조항들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된다고 4일 밝혔다. 넓이가 150㎡ 이상인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소(전국 약 8만 곳)는 8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