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소 럼피스킨병 백신이 28일 국내에 추가로 도입됐다고 밝혔다.정황근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자유무역지역을 찾아 수입된 럼피스킨병 백신 통관과 배분, 운송 상황을 점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 백신 도착 즉시 신속한 접종을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방역당국은 이번 수입 물량을 비롯해 총 400만 마리분을 들여와 다음달 초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축산농가는 접종한 후 소마다 접종내역을 기록하는 게 좋다. 접종 후에는 소독 등 방역조치를 하고 적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다섯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김포시 하성면 소재 축산농가 1곳에서 럼피스킨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된 후 사흘 만이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세 번째 확진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당국은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산 한우농장서 국내 최초 발생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에 따르면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는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부진하다’는 농장주의 신고를 받고 수의사가 해당 농장의 소 네 마리에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평택에서 두 번째 사례가 나온 가운데 충남 당진시 한우농장에서도 확진 사례가 나왔다.21일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국내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했다. 또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40여 마리는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할 방침이다.앞서 충남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처음으로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전날 충남 서산에서 나온 가운데 오늘(21일)도 평택에서 두 번째 확진 사례가 나오고 김포에서도 확진 의심 사례가 나오면서 럼피스킨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은 소과 동물 중 소 및 물소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이다. 피부, 점막, 내부장기의 결절과 여윔, 림프절 종대, 피부부종을 특징으로 하는 소의 급·만성의 바이러스성 질병이다.감염된 소에겐 지름 2~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국내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평택에서 두 번째 사례가 나온 가운데 김포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김포시에 따르면 소 50여 마리를 사육 중인 김포 소재 축산농가에서 ‘젖소 3마리가 고열과 피부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농가에 방역소독요원을 파견했다. 이후 출입을 통제한 뒤 정밀검사를 진행했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전날과 이날 잇따라 럼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진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이후 국내 두 번째 발생 사례가 평택에서도 나타나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평택 젖소 농장에서 키우던 소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 럼피스킨병 감염 사례는 충남 서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앞서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는 럼피스킨병에 걸린 소가 국내 처음으로 발견됐다. 지난 19일 ‘소에 피부결절이 있고, 식욕이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충북 증평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충북 청주 외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심을 받은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했다. 또한 해당 농가에 대한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예정이다.구제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1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1일 전라남도 나주시의 한 거점소독시설과 전남도청 방역 대책 상황실을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지난달 16일 전남 장흥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전남지역은 19건, 나주에서는 6건의 고병원성 AI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점검은 전남지역 고병원성 AI 방역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장관은 나주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고병원성 AI 예방과 차단을 위해 축산차량과 운전자는 물론 거점소독시설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종오리 43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장의 농장주는 사육 중인 오리의 산란율이 떨어진다며 전날 청주시에 신고했다. 검역본부에서 최종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 올 가을 고병원성 AI 발생은 현재까지 11건으로 지난달 17일 경북 예천군에서 처음으로 발병했다. 이 가운데 청주에서만 6건이 집중됐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14일 오후 9시 기준 5만 5000명이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다시 동시간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599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5만 2500명보다 3493명 많다. 이날 오후 6시에도 동시간대 최다 기록인 4만 8764명을 기록했는데, 3시간 만에 7229명
괴산·당진 확진, 진천 의심축집중 소독 기간 일주일 연장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충북 괴산과 충남 당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충북 괴산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1만 2000여마리를 사육하며 반경 500m 내 가금 농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남 당진 산란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해당 농장은 11만 9000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반경 500m 내 가금 농가는 1곳으로 4만 8000여마리를 사육
오는 13일까지 집중 소독 주간[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10일 충남 아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아산 산란계 농장에서는 29만마리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아산 농장의 확진은 가금 농장에서 발생한 40번째 고병원성 AI다.축종별로 나눠보면 육계 3곳, 오리 19곳, 종계 1곳, 토종닭 2곳, 메추리 2곳이 발생했다
7일부터 일주일 집중 소독차단방역 강화로 AI 예방[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충남 보령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된 데 이어 충북 진천에서는 의심축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7일 충남 보령 토종닭 농장에서 지난 11월 이후 34번째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약 4만 2000여마리 닭을 사육하고 있다.이날 충북 진천 오리 1만 2000여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사례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 1㎞ 내에는 오리 1만여마리를 사육하는 농
지난해 11월 8일 이후 29번째육용오리 농장 정밀검사 중 발견[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충북 진천 육용오리 농장에서 의심사례로 발견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으로 밝혀졌다.이는 지난해 11월 8일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이후 29번째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AI는 산란계10건, 육계 2건, 오리 16건, 메추리 1건으로 경기 2곳, 충북 6곳, 충남 5곳, 세종 2곳, 전북 4곳, 전남 10곳이 해당된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육용오리 농장은 강화된 정밀검사 과정에서 발견됐다.지난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5일 김종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온라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일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나오는 등 방역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이번 점검은 정부의 총력 대응책으로 실시됐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도축장, 경마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됐다.농식품부는 온라인 점검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해당 시설의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파악하지 못한 애로 사항 등을 발굴해 제도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김 차관은 코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경마시설 긴급방역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마사회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특별방역점검 계획에 따라 총 5개반 15명의 자체 점검반을 가동해 경마장 및 장외발매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이번 긴급 점검을 통해 경마장, 장외발매소 등 경마시설의 접종증명, 음성확인제, 사전예약제, 지정좌석제, 마스크 착용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김종훈 차관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감염 확산세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가 5일 충남 천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은 사육 농가에서 발생한 9번째 사례다. 이 농장은 닭 약 10만 1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중수본은 긴급 가축 방역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고병원성 AI 방역 강화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전국 가금농장·축산시설·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오후 2시부터 오는 6일 오전 2시까지 전국 일시이동중지 조처가 내려졌다.또 전국 산란계 농장에 대한 긴급 특별점검을 통해 고병원성 AI의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올가을 들어 8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3일 전남 담양 육용오리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1만여마리의 오리를 사육하고 있다.중수본은 고병원성 AI가 확인되면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병원성 AI 농장 발생 대부분이 오리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관련 기관이 협력해 오리농장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천지일보 세종=이진희 기자] 충북 음성 육계농장에서 올가을 들어 7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22일 충북 음성 육계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음성에서 나온 4번째 감염이다.해당 농장은 지난 8일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음성 메추리농장의 반경 3㎞ 이내에 있으며, 육계 9만 2000여마리를 사육해 왔다.중수본은 예방적 살처분, 농장 출입금지,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 가금농장 관계자들에게 농장 출입 사람·차량·물품에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