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 이어 연천에서도 폐사‘확산’ 여부 18일 새벽 나와… 19일까지 돼지농장 이동금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기도 파주 소재에서 발생한 데 이어 17일 저녁에는 경기 연천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되면서 전국이 비상에 걸렸다. 정부는 48시간 골든타임 내에 전방위 방역에 나섰다.이날 경기도는 확진 판정 14일 이내에 해당 농장을 방문한 분변·사료·가축 운반 차량이 다녀가 역학관계에 있는 농장은 모두 123곳으로 파악했다. 이어 이날 저녁에는 경기도 연천 지역의 돼지사육 농가에서도
북한, 99마리 중 77마리 폐사농식품부, 남쪽 전파 가능성↑10개 시군, 특별관리 지역 지정[천지일보= 김정수 기자] 세계동물보건기구(OIE)가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발병했다고 공식 보고했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지난 30일 OIE의 공식보고에 남쪽으로 전파 가능성 높다고 여겨 긴급 방역상황점검회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OI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에서 ASF바이러스가 1건 발생했다. 자강도 우시군 소재의 북상협동농장에서 지난 23일에 ASF바이러스를 신고, 이틀 뒤인
월일 4자리 맨앞에 표시6개월간 계도기간 운영[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의무화된다. 산란일을 기준으로 유통일 기준도 정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만 확인하면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월일) 4자리가 추가되는 것. 그동안은 생산농가번호(5자리)와 사육환경(1자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