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이하 식약청) 지난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4차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 총회에서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위해분석 지침’이 채택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지침은 2007년부터 4년간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 활동한 ‘CODEX 항생제 내성 특별위원회’에서 작성된 국제 지침으로, 식품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우려 요소의 과학적 평가 및 관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식약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지침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균의 위해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