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순천농협에서 ‘파머스마켓’ 등 공유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베트남 경제교류 방문단이 27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이 기간동안 한국 농업의 발전 현장을 살피고 한국과 베트남간의 폭넓은 농업 교류의 물꼬를 열 전망이다.방문단은 오는 29일 전라남도 순천농협 방문에서는 농촌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간의 직거래라는 농산물유통 혁신의 성공적 사례로 꼽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머스마켓’과 순천농협의 지원으로 베트남의 국민채소인 ‘모닝글로리’를 재배하는 농가, 스마트농업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방문단은
월일 4자리 맨앞에 표시6개월간 계도기간 운영[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앞으로 달걀 껍데기에 산란일자 표시가 의무화된다. 산란일을 기준으로 유통일 기준도 정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달걀의 신선도를 확인하려면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만 확인하면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부터 소비자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시행한다. 이날부터 달걀 껍데기에 표시되는 생산정보 맨 앞에 산란일자 ○○△△(월일) 4자리가 추가되는 것. 그동안은 생산농가번호(5자리)와 사육환경(1자리)을
계도기간은 6개월[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오늘부터 달걀 산란일자가 껍데기에 표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 제도’를 시행한다. 다만 식약처는 생산농가의 준비기간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표시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 생산농가는 반드시 소비자가 언제 낳은 달걀인지 확인하도록 껍데기에 산란일(닭이 알을 낳은 날) ‘△△○○(월일)’ 4자리를 적어야 한다. 산란 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했다면 채집한 날을 ‘1002(10월 2일)’ 등으로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앞으로 달걀 산란일자가 껍데기에 표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3일부터 ‘산란일자 표시 제도’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식약처는 생산농가의 준비기간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두고, 처벌을 하지 않기로 했다.표시 제도가 시행되면 달걀 생산농가는 반드시 소비자가 언제 낳은 달걀인지 확인하도록 껍데기에 산란일(닭이 알을 낳은 날) ‘△△○○(월일)’ 4자리를 적어야 한다. 산란 시점으로부터 36시간 이내 채집했다면 채집한 날을 ‘1002(10월 2일)’ 등으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 제품 두 개에서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시중에 유통 중인 계란 제품 ‘신선 대 홈플러스’, ‘부자특란’ 2개에서 닭 진드기용 살충제인 비펜트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이미 유통 중인 계란 제품에서 살충제 성분이 초과 검출된 건 처음이다.농식품부는 2개 제품의 생산 농장을 역추적한 결과, 천안·나주에 있는 농장에서 생산·출하된 계란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로써 이날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122시군 134부스가 참여하는 ‘2015 강소농대전 및 강소농대전 성과보고회’가 1층 전시관과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강소농대전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 강소농 육성과 농가 경영개선 추진에 이바지한 농업인 및 유공 공무원, 농촌진흥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2015강소농·경영지원사업분야 우수기관 대상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최우수상 강원도농업기술원, 우수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서 우수농업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우수농업인 수상자
[천지일보=김선희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연계해 ‘대한민국 농업의 변화 강소농’이라는 주제로 ‘2015 강소농대전’을 18일 서울 코엑스 1층 전시관에서 개최했다. 강소농은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농업경영체 스스로 경영개선 역량을 강화해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혁신 사업으로 참여 농업인의 경영개선 유형별 우수사례를 전시해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이날 강소농대전 주제관은 강소농사업의 소개와 배경, 경영개선 사례(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 현장컨설팅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의심 신고된 화성 종계장 닭에 대한 검사 결과, H5형 AI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AI 현황 집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병원성 여부 등을 정밀검사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지역 가금류에서 AI 감염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경기지역은 국내 최대 닭 산지인 데다 닭이 오리보다 AI 감염 확산 속도가 빨라 방역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AI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농장과 인근 3km 거리 농장의 닭에 대해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