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기회균등특별전형(농·어촌학생)’ 없이 ‘일반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한다. 올해 일반전형의 가장 큰 특징은 수능성적만으로 점수를 산출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학생부 교과 성적과 관계없이 수능성적이 유리하다면 지원을 고려해볼 수 있다.정시모집 일반전형은 612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실기가 포함된 일부 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를 수능 100%로 뽑는다. 의과대학은 적성·인성 면접을 추가로 실시하되 결격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만 활용한다.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