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이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 1기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숙명여대 미래교육원은 AI를 40년 연구하고, ESG를 20년 연구한 AI와 ESG 전문가인 문형남 교수팀의 AI와 ESG 교육 과정인 ‘AI ESG 융합 전문가 실전 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오는 4월 2일 개강한다. 수강생 모집은 4월 1일까지다.교육 과정은 4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10주간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AI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 활용 실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 식품산업 최고위 과정 3기 입학식이 2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열렸다.연세 식품산업 최고위 과정은 기존의 국내외 식품산업 전반의 비즈니스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기술과 접목된 새로운 미래산업분야로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기대하는 CEO와 리더를 위해 개설된 교육이다.교육 과정을 통해 급변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트렌드를 배울 수 있으며, 단순한 음식 섭취가 아닌 가치 있는 삶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에서 시작된 푸드테크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다.교육 대상은 식품 산업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2025학년도 대입 전형부터 의대 정원을 2천명 확대하는 것과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60%로 올리겠다고 발표하면서 지방권 의대 학생 선발 방식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13일 교육계에 따르면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 이전 나왔던 ‘2025학년도 대학별 입시 기준’을 보면 지방권 26개 의대의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60%를 넘는 곳은 7개 대학(동아대·부산대·전남대·경상국립대·전북대·조선대·대구가톨릭대)으로 27%를 차지했다고 종로학원이 분석했다.이는 수시·정시 전형 전체 선발인원 가운데 지역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AI교육협회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이 ‘2024년 메가 트렌드(AI와 ESG) 전문가 양성 특별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협회와 연구원(원장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는 AI 40년과 ESG 15년의 AI와 ESG 최고 전문가인 문형남 교수가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은 ‘AI 조련을 활용한 홍보와 ESG 실전’에 대해 교육한다.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는 이달 20일과 27일, 2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AI교육협회, SDG뉴스 등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문형남 숙명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에서 ‘ESG 교육’ 부문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한 상이다.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대한민국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후원하는 행사다. 정치,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 학술·교육, 기업인 등 4개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광운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총 1194명을 선발한다.이번 2024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는 ‘학생부교과’에서 지역균형전형 209명, ‘논술’에서 논술우수자전형 197명, ‘실기·실적’에서 체육특기자전형(축구, 아이스하키) 16명을 선발한다.‘학생부종합’에서는 독자적 전형으로 ▲광운참빛인재전형I-면접형 358명 ▲광운참빛인재전형II-서류형 177명 ▲소프트웨어 우수인재전형 35명을 선발하며 기회균형특별전형으로 ▲특성화고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94명 ▲농어촌학생전형 67명 ▲특성화졸업자전형 25명 ▲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숨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인 오늘(4일) 전국 곳곳에서 연가나 병가를 내고 추모에 참여하는 교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전망이다. 교사들은 대규모 집회도 예고했다.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일부 교사들의 경우 추모를 위해 연가나 병가 등을 활용해 학교에 출근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자리를 비우는 교사가 많은 학교의 경우 교육활동 지장을 우려해 재량휴업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가 지난 1일 오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감사원은 현직 교원 등이 사교육업체에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돈을 받는 이른바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번 감사 대상에는 사립학교 교원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기존에 알려진 내용 외에 추가로 사교육 카르텔 정황이 포착될 경우 파장은 더 커질 전망이다.29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전날 “교원 등 공교육 종사자와 사교육 업체 간 유착 등 소위 ‘사교육 카르텔’을 타파하고,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교원 등의 사교육시장 참여 관련 복무실태 점검’ 실지 감사를 이달 말 착수하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대해선 관계기관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그 실체를 밝혀내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장상윤 차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교육 현장에서 ‘공정과 상식’을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사교육 이권 카르텔에 대해 장 차관은 “그동안 수능 출제 당국은 손쉽게 변별력을 확보하고자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들, 소위 킬러 문항을 만들어냈다”며 “이를 수능을 전문으로 하는 일부 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 기숙사에 머물며 학교폭력(학폭)을 당하는 피해학생의 경우 방과 후에도 가해학생으로부터 피하지 못하고 지속적인 피해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발생한 학폭 건수는 최근 5년간 10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가·피해학생간 철저한 분리 조치를 시행해야 하며 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기숙사 학교(중·고교) 내 학교폭력대책위원회(학폭위) 심의건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 지능정보사회연구원이 지난달 31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3 기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세종대는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비대면 환경이 확대되는 COVID-19 속 메타버스와 NFT, AI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ICT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재확인되고 있는 시점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 공유해 지속 가능한 지능 정보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세종대는 “행사는 지능정보사회연구원 임철수 원장의 환영사와 세종대 백성욱 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3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orean-Massive Open Online Course, K-MOOC, 이하 K-MOOC)’ 선도대학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2023년부터 3년간 매년 2억 2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디지털 ESG 인재 양성’을 주제로 한 신성장 산업 관련 신규 강좌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성신여대는 “K-MOOC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로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일반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NCS 마스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세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세종대는 “중요 교육 내용은 공기업 채용 동향 및 기관별 준비 전략, NCS 문제풀이, 공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준비, 현직자 동문 멘토링 등”이라고 밝혔다.세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가 유보통합(영유아교육·보육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을 발족했다.교육부는 14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달개비에서 아이행복 연구자문단 첫 회의 겸 연수회를 개최했다.교육부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의 명칭에 대해 “제1차 유보통합 추진위원회에서 아이들을 중심에 둔 유보통합이 구현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하나 되는 유보통합, 두 배 되는 아이 행복’ 구호를 살려 (명칭을) 정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아이행복 연구자문단은 합리적이고 현실 가능한 대안 마련을 위해 유아교육계와 영유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14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참여대학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교육부는 첨단산업 인재양선 부트캠프에 대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교육부는 “올해 10개 대학(대학 5개교, 전문대학 5개교)을 선정해 향후 5년간 사업 운영을 위한 총 150억원의 재정지원을 한다”며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기업과 함께 현장성 높은 단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 성북구청과 공동으로 학력신장 프로그램 ‘2023년 과학진로 캠프’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성신여대는 “이번 캠프는 성북구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교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 신장을 통한 사고력 및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성신여대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캠프’와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과학 캠프’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오는 17일부터 광진구청 교육지원과·어르신복지과와 함께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세종대는 “미래교육원과 광진구 교육지원과의 관학 연계프로그램인 ‘세종대 리프레쉬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광진구 어르신복지과의 ‘50+ 슬기로운 대학생활’은 202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종대는 “광진구민의 수요조사를 통해 이번 상반기에 기획된 프로그램은 ▲카페 디저트, YA 나두 만들 수 있어! ▲실전 ‘꿀’ 스피치 트레이닝 ▲에이프런 원피스 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코로나19 유행 이후 개선됐던 청소년 음주 행태가 다시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음주 비율은 남녀학생 모두 증가했고, 1회 평균 음주량이 중증도 이상인 위험 음주율도 남녀학생 모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1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생 건강검사’와 ‘제18차(2022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62개교에서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자료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표본학교 800개교, 중·고생 6만여명을 대상으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중간고사 준비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숙명여대 학생처는 11일과 12일 순헌관 앞 광장 등 교내에서 ‘2023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아침밥 배부 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숙명여대는 “정기적으로 학생들에게 간식과 아침밥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매 학기 시험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해오고 있다”며 “그동안 하루씩 진행하던 행사를 학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이틀 동안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숙명여대는 “행사에는 장윤금 숙명여대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응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종대학교와 세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박재근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 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반도체 발전 백년지대계를 바라보며’라는 제목으로 세종포럼을 개최했다.박 교수는 “반도체 산업은 지금 미국 주도의 공급망 재조정 단계에 있다”며 “반도체는 글로벌 비즈니스이고, 사람의 등뼈 기술이라고 불릴 정도로 이것이 없으면 신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반도체 산업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린다. 대만은 정부가 나서서 미리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