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1만 2433명, 졸업생 3458명, 기타 487명전국 49만 3433명 지원, 작년보다 10.1% 감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광주지역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1만 6378명으로 작년 대비 2185명(11.8%)이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올해 전국 수능 응시지원자는 49만 3433명으로 작년 54만 8734명보다 5만 5301명(10.1%) 감소했다.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수능 지원자 감소폭이 작년의 4만 6190명(7.8%)보다 더 커졌다.전국 지
“‘유치원 3법’ 통과 환영, 가야 할 방향 제대로 잡은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 협의회)가 국회를 통과한 ‘유치원3법’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이다.국가지원금, 국가보조금, 학부모부담금 지원을 받는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는 법이 이제야 통과된 것은 아쉽지만, 가야 할 방향을 제대로 잡은 것이라며 환영을 표했다.특히 사립유치원의 교비회계에 속하는 수입 또는 재산을 교육 목적 외에 사용할 수 없게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벌금 등 형사 처벌이 가능하도록 한 점은 유아 교육 공공성의 기틀을
3자녀 이상 희망 시 동일교 배정’ 둘째부터 적용[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6일 오전 9시 오는 2020학년도 광주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감은 같은 해 3월 31일까지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확정해 공고하게 돼 있다.올해 입학전형 기본계획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출신중학교별 배정, 성적 배분 3등급제 적용, 선지원 추첨배정 20%, 후 지원 추첨배정 80%는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선지원은 통학거리에 상관없이 원하는 평
위기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책임 및 협업관계 구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주) 서부·광산Wee센터가 25일 오전 10시 서부교육청에서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연계 지원을 위한 협약을 20개 지역사회 협력기관과 체결했다.서부교육청은 지난해 18개 기관과 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올해 광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2개 기관을 추가했다.Wee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들은 위기대응, 보호, 복지, 법률, 심리정서, 가족, 중독 등 다양한
다문화유치원, 지난해 7개원→10개원으로‘징검다리 과정’ 시범학교 2개교 최초 운영중도 입국 자녀 위탁 교육 새날학교서 진행[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교육 유치원(정식명칭,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이 지난해 7개원에서 3곳 늘린 10개원이 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5일 광주 전체학교와 직속기관에 ‘2019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서를 전달하는 등 올해 ’다문화교육 지원 강화‘에 나섰다. 현재 광주 다문화 학생은 2016년 2404명, 2017년 2609명, 2018년 3040명으로 지속해서 증가
‘2018 다재다능 학생문화축전’ 개최, 광주 직업계고학생연대 출범식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직업계고학생연대(대표 박상민)가 주관하고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전교조 직업교육위원회(위원장 한상규)가 공동 주최한 ‘2018 다재다능 학생문화축전’ 지난 19일 개최됐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직업계고학생연대 출범식도 같이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 1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동아리 문화를 교류하고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공부도, 기술 연마도, 취미 활동도 열심히 하는 다재다능한 직업계고
20일 해단식, 재능기부 공연 등 4월부터 12월까지 왕성한 ‘나눔 활동’[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봉산유치원(원장 서미숙)이 20일 학부모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부모 재능기부 동아리 ‘꿈키맘’의 해단식을 가졌다.2015년에 처음 결성된 ‘꿈키맘’(학부모 독서동아리를 통해 꿈을 키워주는 엄마)은 ‘내 아이만이 아닌 우리의 아이가 함께’를 슬로건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독서활동 및 토론, 유치원 자유선택활동시간 동화책 읽어주기, 독서관련행사 참여,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특히 지난 3일엔 광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예산과 연계… 지역사회 따뜻함 이끌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장동현) 2학년 학생 5명이 지역사회 미담을 정리한 신문을 발간해 시민들로부터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살레시오고 2학년 이명준, 김태완, 남태정, 조승권, 오진석 학생은 올해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THINK GLOBALLY, ACT LOCALLY’를 주제로 교내 글로벌리더십교실을 이수했다. 이후 리더십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우리가 지역사회의 정신적 건강 증진에 일조하자’고 뜻을
유시피야 중학교 교사·학생 등 26명 참석이만희 대표 “전쟁종식 평화 위해 함께”4개국어평화액자·평화노래 등 평화 염원HWPL 평화캠프 광주·전남 지부서 수료[천지일보 광주=정다준 이미애 기자] ‘평화의 답’을 찾던 이스라엘 중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유엔등록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이들은 지난해부터 HWPL과 협력해오던 이스라엘 ‘유시피야 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다. 평화캠프에는 교사 4명과 학생 22명 등 총 26명이 참석했다. 유시피야 중학교 측의 요청으
국립국어원 2018년 제1차 다듬은 말 발표[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이 사회 곳곳에서 쓰이는 낯선 외래어 다섯 개를 골라 2018년 제1차 다듬은 말을 발표했다.국립국어원에 따르면, ‘공공언어 통합 지원 누리집-우리말 다듬기’에서 제안받은 다듬은 말 후보 중 말다듬기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다듬은 말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규제 샌드박스’ ‘네거티브 규제’ ‘밸류 체인’ ‘언더독 (효과)’ ‘에이치엠아르(HMR)’를 갈음할 우리말을 공모했다. 위원회에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새로운 대안 될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국정역사교과서 폐기’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지시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이 즉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가장 앞서 반대해 왔다. 대안으로 역사교과서 보조교재 개발을 4개 시·도 공동으로 추진해왔던 교육청으로서 이번 결정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국정역사교과서 폐기를 위해 교육감 1인 시위, 교사 선언, 역사교사 중심의 현장검토본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