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습 격차 심각’‘심리 발달 저해 심각’ 판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육당국이 오는 2학기부터 유·초·중·고 전 학년의 전면 등교 수업을 추진키로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거리두기 개편안이 7월에 마련될 경우 2학기부터 적용을 받는다”면서 “개편안과 연계해 2학기엔 되도록 전면 등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방역당국은 현 추세대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경우 오는 7월부터 수정·보완된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적용할 방침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 LINC+사업단이 지난달 27일 교내 일원에서 ‘2020 WU LINC+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LINC+사업의 성과 공유 및 확산의 일환인 본 행사는 대내외적인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종합 창의교육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취·창업역량 강화 및 창업동아리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자 실시됐다.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수칙을 준수해 운영됐으며, ▲우수성과 전시 Zone(창업동아리,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따라 2주간 적용수능 1주 전 고교·시험장 학교 원격수업[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24일 0시부터 2주간 2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수도권 소재 유·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인원이 제한된다.초·중·중학교 등교 인원은 1/3이하로, 고등학교는 2/3이하를 원칙으로 한다.22일 교육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오는 24일부터 수도권은 2단계, 호남권은 1.5단계로 각각 격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학사 운영 기준을 강화해 적용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일 정부가 거리두
학원·스터디 카페 집중 점검확진자 발생 학원 명단 공개3만3천여개 수능시험실 마련[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부가 본격적인 수능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다음달 3일 수능 당일까지 2주간을 ‘수능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한 정부는 수험생이 자주 드나드는 학원, 스터디카페, PC방, 노래방 등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또 수험생이 다니는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을 시 해당 학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0명과 자가격리자 38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유 부총리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영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강조했다.그는 다음달 3일 치러질 2021학년도 수능과 관련해 “49만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상향 효과가 나타나려면 1~2주가 소요되는 만큼 외부의 불안요소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