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26일 오전 9시 30분 전체회의를 열고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에 대한 막바지 조율에 나선다.유치원 3법의 연내 처리는 임시국회 본회의 하루 전인 이날까지 여야가 합의하지 못하면 사실상 불가능하다.그간 교육위는 6차례에 걸쳐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유치원 3법을 심사했다. 하지만 회계 단일화와 교비유용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 등을 놓고 여야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면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지난 24일에는 여야 3당 교섭단체가 정책위의장과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이
‘소통 도시락’ 활용… ‘패스트트랙(신속행정)’ 실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공석이던 인천 특수학교 2곳에 교장을 발령 낸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준비한 대책을 토대로 특수학교 교장 발령을 패스트트랙(신속 행정)으로 검토해, 공석이던 3곳 중 2곳을 내달 1일 자로 내기로 했다.인천 내 공립 특수학교는 총 5곳으로 이 중 인천 계양구 인혜학교와 남동구 미추홀학교, 청선학교 등 3곳이 올해 3월부터 교장 없이 운영 중이다.이에 교장 발령 두 곳에 대한 절차를 밟는 중이며, 나머지 한 곳은 내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