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영어영문학과 서소현 학생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 ‘2022 경기창업경진대회’ 예비창업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 지역 내 창업 열기 확산과 청년창업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최 부문은 예비창업부문과 초기창업부문이다. 대회는 ‘경기 지역 유니콘 기업을 찾아라’를 주제로 지역 대학생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창업 아이디어 기획안을 바탕으로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15명의 수상자가 선발됐다. 서소현 학생은 경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선문대학교 졸업생들이 만든 산업단지형 카풀서비스 앱 ‘카풀로’가 인기다.올해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12학번 동갑내기 박민규, 김종현, 강진호는 ‘여럿이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쉐어앤쉐어를 창업했다.산업단지는 차량 없이 출퇴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입주기업은 버스 노선이 없거나 택시요금이 비싼 위치라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산업단지 소속 직원끼리 함께 출근하는 라이드 쉐어링(카풀) 앱을 개발했다. 산업단지와 직접 계약을 맺어 기존 시장과의 갈등을 비롯한 안전성 문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주명건 세종대학교 명예이사장과 세종연구원이 13일 세종호텔에서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을 초청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세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임 센터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투자금액은 2조 1500억원으로 사상최고치에 이르렀다. 한국은 스타트업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그는 “현재 10억원 이상을 벤처캐피탈 회사에서 투자 받은 스타트업이 거의 300개가 넘을 정도로 성장했다. 글로벌시장 진출 위해서는 변화하는 기술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국토부, 비상수송대책 마련 (서울=연합뉴스) 전국 택시의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오는 20일 지하철 막차 운행시간이 연장되고, 출퇴근시간 버스가 증차된다. 국토해양부는 18일 전국 택시 노사의 대규모 집회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 교통과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비상수송대책을 발표했다. 전국 택시 노사는 20일 서울광장에서 LPG 가격안정화와 택시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운행을 중단하고 2만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 국토부는 우선 지하철의 막차 운행을 30분~1시간 연장 운행하고, 시내·마을버스도 첫차와 막차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