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수능이 다가오니 날씨가 추워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과 마음도 더욱 긴장하기 마련. 수능을 일주일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미리 꼼꼼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챙겨야 할 물품과 가져가면 안 되는 물품을 미리 확인하는 게 필수다.◆수험표·신분증시험 당일 수험표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외에도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함께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된다. 다만 점심 식사는 별도의 공간에서 이뤄지며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서울시교육청은 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수능 세부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에서 11개 시험지구, 230교의 시험장과 4669실의 시험실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이 중 경증시각, 중증시각, 중증청각, 뇌병변 등 운동장애 수험생을 위한 시험편의제공시험장은 4개교다.응시하는 수험생은 10만 7423명으로 전년대비 65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저는 어제 저녁에 엄마랑 싸우고, 밤새도록 방에서 소리 나지 않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울었습니다. 오늘 학교에 오면서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내려고 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자를 보냈더니 엄마가 울면서 ‘저를 사랑한다’는 한 줄의 답장을 보냈습니다.”이는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진행한 ‘나와의 만남 (I SEE ME) 글쓰기’ 수업에 참여한 한 서울 수명초등학교 학생이 눈물지으며 발표한 내용이다.인추협은 1일 수명초에서 16학급 360명을 대상으로 전직 헌법재판관인 권성 훈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 25개 병원에서 동시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50만 8030명이다.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으로 집계됐다. 수험생들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수능에도 문·이과 구분 없이 국어와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코로나19 유행 속 3회째 맞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올해 수능 응시 지원자는 50만 8030명이다. 이는 1년 전보다 1791명(0.4%) 감소한 수치로, 재학생은 1만 471명 감소한 35만 239명(68.9%), 재수생 등 졸업생은 7469명 증가한 14만 2303명(2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1211명 늘어난 1만 5488명(3.1%)이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유증상시 별도 시험실로 이동해야문·이과 첫 통합 수능… 지원자 3.3% 증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18일) 예정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다. 작년 수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주간 연기됐으나 올해는 연기 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1300여개 시험장에서 51만명에 육박하는 수험생이 시험에 응한다. 수험생들은 전날 예비소집일을 맞아 수험표를 수령하고 시험장 위치와 안내사항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일반적으로 수능은 벼락치기가 되지 않는다. 수능은 암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라 개념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과 응용력을 확인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남은 30일 동안 급격한 성적 상승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은 이루기 어려울 수도 있다.다만 수능시험장에서 나의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공부하며 놓쳤던 것들을 점검하는 기간으로 활용한다면 후회 없는 수능 대비가 될 것이다. 본지는 진학사의 자료를 토대로 수능 D-30 학습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정리해봤다.◆새로운 문제보다 풀어본 문제
휴대전화·스마트워치 등 금지부정행위시 고의성 무관 처리지난해 부정행위 232건 적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내달 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 부정행위 방지 대책이 13일 발표됐다. 이번 수능은 작년과 동일하게 모든 수험생에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다만 신분 확인을 위해 착용한 마스크를 잠시 내려 감독관에게 얼굴을 보여줘야 한다. 또한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가선 안 된다.교육부는 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해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개 시험실당 수
개방·통합 공간, 클라우드시스템(VDI) 도입, 자율좌석제 운영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2024년 이전 예정인 신청사 스마트오피스 전면시행에 앞서 현 청사에서 서울교육미래행정 업무공간으로서의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개소식 행사에는 조희연 교육감과 실국장급 이상 교육청 관계자 최소 인원만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면서 시범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서울시교육청은 시범사업을 통해 얻어진 결과가 미래지향적 업무공간으로 구현될 신청사에 안정
스마트기기 총 8만 8000대… 약 600억원 소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제2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025 교육체제’에 대한 구상을 밝히며, 향후 3년간 모든 중학교 신입생과 중학교 교원에게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해 가정과 학교가 연계되는 자유로운 학습의 장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조 교육감은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형 BYOD(Bring Your Own Device) 가방 쏙!’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업은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
클라우드시스템(VDI) 도입, 자율좌석제 운영 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024년 이전 예정인 신청사 스마트오피스 전면 시행에 앞서 현 청사 10층 3개 부서(정책안전기획관, 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를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스마트오피스 시범사업은 기존 사무공간을 수평·개방·통합 공간으로 혁신하고 클라우드 업무환경(VDI) 기반 조성 및 자율좌석제 운영을 통해 ICT 혁신과 제도·문화 혁신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스마트오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일 대학본부 1층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식목행사 대안으로 튤립 화분에 청렴 슬로건을 담아 전달했다.공주대는 ‘함께 하는 청렴문화, 함께 여는 청렴대학’이라는 청렴문구·반부패 근절 슬로건 문구를 화분에 담아 교직원 책상위에 항시 비치해 청렴한 조직문화 내실화, 청렴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도록 했다.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식재행사가 어려워지면서 사무국 총무과는 청렴 캠페인을 수립,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화해 농가를 돕기 위한 뜻 있는 캠페인 행사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우솔초등학교의 한 교실에서 제 8회 졸업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가운데 텅 빈 책상에는 졸업장만 놓여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수능 지원자 총 ‘49만 3433명’지난해 수능 대비 10.1% 줄어확진자37명·격리자430명 응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3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됐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수능이 시작됐다. 이번 수능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코로나19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2주 연기됐다.수능 지원자는 49만 3433명으로 2020학년도(54만 8734명)보다 10.1%(
오전 6시 30분부터 출입 가능,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수험생 ‘마스크 의무 착용’, 감독관의 신분 확인에 협조‘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및 ‘휴대 가능 물품’ 숙지해야정수기 등 음용 설비 운영 않아 마실 물 따로 준비해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교육부는 수험생들이 수능에 원활하게 응시할 수 있도록 ‘수험생 유의사항’을 안내했다.3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는 방역 관리를 위해 새로운 준수 사항이 추가됐고, 필요한 경우 수험생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일 사상 초유의 ‘코로나 수능’이 치러진다.2일 교육부에 따르면 3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작된다. 이번 수능은 애초 11월 19일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1학기 개학이 4월로 미뤄지면서 수능도 2주 연기됐다.수능 지원자는 49만 3433명으로 2020학년도(54만 8734명)보다 10.1%(5만 5301명) 줄었다. 지원자 수는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역대 최소로 5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도 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엿새 앞둔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고등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 수험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책상 칸막이가 설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