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수’ 사건에 교육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등학생 상대로 벌인 신종 범죄라 촉각을 곤두세우고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학생 대상 약물 오남용 교육을 1학기 내 실시하고, 5~7월에는 교직원과 학부모 대상 마약예방관련 연수를 진행한다.이는 앞서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청소년 유해약물 중독 관련 예방부터 치료, 재활, 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서울시, 서울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연계해 논의한 데 이어 예방교육을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교육부도 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지난달 28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2023 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입학한 외국인 학부생, 대학원생,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는 ▲세종대 소개 ▲한국 법령 이해 교육 ▲출입국 관리법과 유학 생활 안내 ▲동아리 소개 ▲국가별 개별 세션 등 외국인 학생이 낯선 한국 대학과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한국 법령 이해 교육’은 광진경찰서 임지영 경사가 맡아 보이스피싱과 같은 외국 유학생이 쉽게 당할 수 있는 사기 관련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이 지난 17일 생활과학대학 N20-1동 208호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학생 자원봉사대 봉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대학생 자원봉사대 봉사 수기 공모전’은 지난 2021년 대학생 자원봉사대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봉사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우수 활동 사례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홍보하고자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은 ▲우수 활동팀: 청주시 대학생 연합 봉사 활동(이하 연합 봉사)에서 어르신 대상 영양 상담·교
2022학년도 입학상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국내에서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등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사기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그동안 경찰은 사후 수사에 집중해왔지만 사기범죄의 피해 회복 비율이 0.5%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하기수 서강전문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전국 수사관과 함께 범죄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체계적인 연구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며 “그동안 검찰이 독점하고 있던 수사권의 상당 부분이 경찰로 이관되는 ‘경찰 수사권 독립’의 시대를 맞았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가 지난 15일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공주대 캠퍼스 순찰대와 공주경찰서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합동순찰단은 여성 1인 가구 원룸 밀집 지역을 포함한 캠퍼스 인근을 순찰하면서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치안소식지도 나눠줬다.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순찰 등 지역공동체 협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4일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3월 학내외 주변 범죄예방 등 다양한 협력 방법 활동 공동전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순찰은 공주대 주변 대학가·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을 포함한 캠퍼스 인근 지역을 순찰하면서 최근 지능화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소식지를 나눠주는 활동도 병행했다.유석호 공주대 학생처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계기로 공주경찰서와 매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안전한 공주를 위
“키보드만 쳐도 사용자가 누구인지 인식해 보안 강화한다”나노발전기와 인공지능(AI) 접목해 사용자 식별·인증할 신개념 보안기술 개발국제 저명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논문 (IF:15.84) 게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 박재영 교수 연구팀(전자공학과)은 키보드를 사용하는 순간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개인 식별이 가능한 기술을 도입해 보안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 기반 무전원 스마트 키보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개인정보, 건강 정보, 금융 정보, 국가 안보 등 모든 데이터가 디지털화된 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SW동아리 En#의 ‘Fisherman’팀이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2019(Imagine Cup 2019)’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지역 결승에 참가했다고 11일 밝혔다.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IT 경진 대회다. 대륙별 결선, 월드 파이널을 거쳐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결승전에서는 12개 본선 진출 팀이 경합했다.전세영(컴퓨터공학과, 14), 이다인(컴퓨터공학과, 16), 김예진(컴퓨터공학과, 16)으로 구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