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당원 성금 전달식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을 추모하며 묵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동안 주요 민생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영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회에서 협상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한 위원장과 저를 용산 직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2시간 동안 오찬하고 직무실로 옮겨서 30분 정도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만나 2시간 반 동안 민생과 관련해 논의했다. 두 사람은 지난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에 다시 회동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내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 한 위원장과 저를 용산 직무실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졌다”며 “2시간 동안 오찬하고 직무실로 옮겨서 30분 정도 차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윤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노력해야 한다며 당정협력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단락되면서 여권은 한숨 돌리게 된 모습이다. 하지만 두 사람 간 갈등 시초인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두고 당내에선 다툼이 고조되는 상황이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김 여사 리스크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오갔다.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권력자가 불공정한 일을 해서 국민이 분노를 느낄 때는 불쌍하게 보이는 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며 “납작 엎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한 것과 관련해 “피해 국민을 배경으로 놓고 한 정치쇼”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서천시장의 그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며 “절규하는 피해 국민을 배경으로 일종의 정치 쇼를 한 점에 대해서는 아무리 변명해도 변명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직격했다.이어 그는 “서천시장 사건은 역사에 남을 사건으로 생각이 된다”며 “대통령의 전례 없는 당무 개입, 고위공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과 충남 서천군 서천특화시장을 현장 점검한 후 상경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간 갈등을 묻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한동훈 위원장은 “대통령도 저도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그런 말을 할 부분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4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충남 서천 특화시장의 대형 화재와 관련해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간밤에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잡았으나 점포 227개가 전소하며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과잉 대응이란 없다. 당국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밝히고 상인들이 속히 생업에 복귀하실 수 있도록 사고 수습에 만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정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설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히 추진하기로 밝혔다.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16차 고위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결과브리핑을 통해 설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당정은 장바구니 물가 부담완화를 위해 설 기간 중 16대 성수품을 집중 공급하고 정부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30%로 상향 조정 등을 통해 설 성수품 평균 가격을 전년 수준 이하로 관리하기로 했다.정부 할인지원에 참여하는 전통시장도 농축산물 약 700개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여야가 2일 제주 서귀포 감귤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임성철(29) 소방관을 추모했다.국민의힘 강사빈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화마 속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빠져있을 유가족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강 부대변인은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했던 고인의 순직 소식에 허탈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정부는 하늘의 별이 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여야 지도부가 6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을 찾아 명절 귀성 인사를 하며 민심 잡기에 나선다.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용산역과 서울역을 연이어 찾아 고향을 향하는 귀성객들을 배웅한다. 국민의힘은 최대한 많은 시민을 만나 민생과 경제에 총력을 다하는 집권당의 모습을 부각할 방침이다.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가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만난다. 호남 민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3년 국회 을지연습 테러 대응 종합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가 13일 양평고속도로 종점에 대한 논쟁을 지속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에 “문재인 정부를 먼저 조사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조사 촉구에 더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만약 국정조사가 필요하다면 그 대상은 윤석열 정부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돼야 할 것”이라며 “최적의 대안 노선 검토를 포함한 타당성 조사 방침 결정과 낙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가 오는 23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 추도식에 모일 예정이다. 이때 5.18 정신 헌법 반영을 골자로 한 ‘원 포인트 개헌’에 대한 여야 마찰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노무현재단은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역사는 더디다. 그러나 진보한다’라는 주제로 추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도식에선 노 전 대통령의 아내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다. 공식 추도사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1일 “강릉 산불의 조속한 진화를 손 모아 기원한다. 강원도는 김진태 지사를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대응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역시 무엇이든 돕겠다. 조속한 산불 진화를 통해 주민들이 피해 없이 불안에서 빠져나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성준 대변인은 “소방청이 오늘 오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전국의 소방력을 동원하기로 했다”며 “소방 대응 2단계와 소방동원령 1호가
[인천=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5일 오후 인천 동구 현대시장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응천 문화재청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 드론이 우리 영공을 휘젓고 다닌다는 보고를 받고도 대책회의가 아니라 한가롭게 만찬을 하며 송년회를 이어갔다고 한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생경제도 각자도생, 국민안전도 각자도생으로 방치해온 윤 정부가 이제 국가안보마저 각자도생하라는 건가. 정말 말문이 막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무인기들이 강화, 파주에 이어 서울 용산 인근까지 7시간을 활개치는 동안, 우리 군이 전한 메시지는 ‘한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소환을 통보한 가운데 여당이 이 대표에게 죄가 없다면 당당히 검찰 수사에 임하라고 비판했다. 반면 야당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대통령 가족은 예외냐면서 문제 삼았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24일 논평을 내고 “이 대표, 떳떳하다면 검찰에 출두하시라. 죄가 없다면 들어간 문으로 당당히 다시 나올 것인데 무엇이 두려운가”라고 지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검찰이 이 대표 소환을 통보하자 “윤석열 정권의 망나니 칼춤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파렴치한 야당 파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20일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이날 금융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금융감독원에 이어 서민금융진흥원도 금융교육업무 위탁기관으로 명시하는 법률안을 발의했다. 최 의원은 지난 4년간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 건수와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을 언급하면서 금융감독원에서 경찰청에 의뢰하는 수사 건수가 높아지고 있다는 현실을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불법사금융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의 컨트롤 타워를 금융위원회로 지정하고 금융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