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 파업 철회와 철도민영화 방지 소위 구성 등에 관한 합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새누리당 김태흠 원내대변인, 김무성 의원, 민주당 박기춘 의원, 이윤석 국토위 간사.
새누리 “개혁열차 달리는 게 野 원래 입장”민주 “국민 여론 호도 위한 물타기 전략”[천지일보=유영선 기자] 18일째 접어든 철도노조 파업을 놓고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새누리당은 26일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여당 시절 민영화 추진을 했던 민주당에 집중공세를 펼쳤다. 아울러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에 철도경영을 정상화하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촉구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철도 파업으로 인한 누적 손실액이 5천억 원을 넘어섰다”며 “민주당 등 야당도 이제는 철도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행위서 철도노조 강제 연행 놓고 설전[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정부여당과 야당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찰의 철도노조 강제 연행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민주당은 경찰이 서울 정동 경향신문사 건물에서 철도노조 지도부를 검거하지 못한 것을 두고 ‘실패한 작전’으로 규정하며 맹공을 폈다. 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 이에 따른 경찰의 정당한 법집행을 강조하는 등 엄호사격에 주력했다.민주당 유대운 의원은 “(체포 작전) 당시 철도노조 지도부가 경향신문사 건물에 있었다는 것으로 판단한 객관적 팩트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관련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3일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관한 보고를 위해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오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연혜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출석시켜 철도파업 현황 및 대책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철도파업과 관련한 정부의 현안보고를 청취한다.국토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민주당 이윤석 의원은 이날 오전 간사간 협의를 갖고 이날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개최해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출석시켜 현안보고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새누리당은 철도노조 파업의 불법성을 강조하며 정치권의 개입중단을 촉구하는 반면 민주당 등 야권은 ‘철도 민영화 금지법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공방이 예상된다.앞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
“개인 앞세운 행보”… 대여 전선 혼란 우려[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문재인 의원의 광폭 행보가 민주당 지도부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18대 대선을 치른 지 오는 19일로 1년을 맞게 되지만 문 의원이 정계 전면에 나서기엔 시점이 이르다는 평가다.김한길 대표가 지난 14일 열린 문 의원의 북콘서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이 이 같은 분위기를 방증한다. 전병헌 원내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민주당 지도부는 전원 불참했다.문 의원의 이 같은 행보를 당 내에서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셈이다. “당보다는 개인과 진영 이해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6일 8일째 이어지는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국민의 싸늘한 시선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마다 수천 억씩 코레일의 적자가 누적되고, 이를 국민의 세금으로 충당하는데도 자구노력을 거부한 채 8.2%의 임금인상을 노조가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그는 “이번 파업의 명분은 ‘민영화 반대’인데 청와대와 국토부, 코레일, 여권 모두에서 민영화는 없다고 하고 있지만 노조는 막무가내로 파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