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물의를 빚자 거듭 사과했다. 홍 시장은 윤리위에서 자신의 징계 절차 개시 여부 안건이 상정되자 공식적으로 사과를 한 바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쉬는 날 골프를 친 게 그렇게 잘못인가’라는 한 지지자의 말에 “사려 깊지 못했다”며 “매주 하던 대로 한 것이 그렇게 됐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지난 15일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상황에서 대구의 한 골프장을 찾아 1시간가량 골프를 치다 중단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질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20일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를 논의하기로 착수했다.윤리위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제6차 회의를 개최해 홍 시장에 대해 징계 절차 개시 및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윤리위는 오는 26일 오후 4시에 제7차 회의를 진행한다.윤리위는 홍 시장의 징계 사유로 윤리 규칙 제22조 2항을 근거로 들었다.해당 규정은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 기타 당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체의 해당행위를 하지 아니하고 특히
chatGPT 기사내용 요약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홍준표 대구시장의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심의한다. 윤리위는 20일 오후 4시 30분에 징계 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다. 홍 시장의 징계가 확정될 시 윤리위는 경고, 당원권 정지, 탈당 권유, 제명 등 4단계의 징계를 결정할 수 있다. 홍 시장은 해당 논란에 나흘이나 돼서야 사과했다.[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가 20일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 여부를 심의한다.윤리위는
chatGPT 기사내용 요약홍준표 대구시장은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인해 당내 비판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홍 시장의 징계안이 회부돼 20일 논의할 예정이다. 홍 시장은 자신의 행동에 공식 사과했으나 당내에서는 비판이 일고 있다. 홍 시장은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천지일보=김민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폭우 중 골프 논란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홍 시장은 해당 논란은 문제가 없다며 자신 입장을 굽히지 않았으나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윤리위)에 징계안이 회부되자 하루도 지나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여야가 18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데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수해 대처에 집중하기 위해 각 상임위 일정을 연기하는 반면 이번 피해와 관련된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소위 일정은 남겨뒀다. 또 이들은 소위에서 논의된 법안을 신속히 통과시키기 위해 오는 27일 본회의를 개최한다.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각자 회의를 열고 일제히 신속한 호우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여당 대표로서 자연재난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등이 18일 서울 종로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집중 호우 피해 상황 점검에 나선다.이날 김기현 당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정희용 재해대책위원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강민국 수석대변인,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김민수 대변인 등이 자리한다.당 지도부는 중앙재난대책본부를 찾아 수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지난 17일 충남지역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추진하고 진상 규명해 책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에 기소된 이재명 대표의 직무를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비명(비 이재명 대표)계가 23일 민주당이 이를 결정한 당무위원회를 이 대표 기소 당일 날 소집한 데에 “졸속 추진”이라고 비판하면서 당 내홍이 격화하는 모습이다.◆‘친문’ 전해철, 당무위서 기권·퇴장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회에서 당무위를 열고 이 대표에게 부정부패 문제로 기소될 시 직무를 정지하는 ‘당헌 80조’를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당초 회의 참석자들은 해당 결정에 만장일치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친문(친 문재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회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정부종합청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의 부실 대응을 부각하면서 ‘이상민 때리기’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시스템의 문제’라면서도 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대한 증인 채택을 주장하며 역공에 나섰다. 이태원 국조특위는 지난 21일 참사 현장과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에서 첫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23일 정부종합청사와 용산구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민주당은 정부종합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