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타버스’ 이틀째 일정보수 표심 자극 발언 눈길윤석열, 강원 3대 공약 제시[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여야 대선 후보들이 지역 표심을 얻기 위해 주말인 11일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이날 3박 4일 일정 중 이틀째 매타버스(매주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했다.이날 오전 부인 김혜경씨와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찾은 이 후보는 대장동 특검을 언급한 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관련한 부분을 모두 포함해 하루빨리 실시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특히 여기서 진행한 즉석연설에서 “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지난 나흘간의 ‘셀프 공천’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대표직’과 ‘비례대표 2번’을 유지하게 됐다.23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대표직을 일단 유지하겠다”고 밝힌 김 대표는 이후 더민주에서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자 최종 명단 2번에 이름을 올렸다.비례대표 후보 1번 순위는 김 대표가 대표 권한으로 지목한 박경미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낙점됐고, 당초 비대위가 중앙위에 6번 자리로 올렸던 최운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4번으로 자리를 당겼다.앞서 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