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정부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부른 디지털 재난 참사”라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25일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정부 행정전산망이 일주일간 4번이나 먹통이 되면서 세계 최고 디지털 정부라는 평판은 물론이고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가 바닥을 치고 있다”면서도 “윤석열 정부는 정확한 원인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짚었다.그러면서 “언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정부가 구멍가게보다 못하게 된 것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장관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2024년 여가부 예산안에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 예산을 전액 또는 일부 삭감했다며 “윤 대통령은 ‘여성폭력 방지’를 ‘여성폭력 방치’라고 착각하나”라고 비판했다.25일 강선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내년도 예산안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인신매매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성범죄자 재범방지 교육,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예산 등을 전액 삭감하거나 일부 깎았다”며 “민간 고용평등상담실 예산 역시 모두 삭감돼 일터에서 겪는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상담은 사실상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권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거세게 반발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두 후보자가 정부의 정책 기조와 국정 철학을 잘 구현할 적임자라고 항변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참사임이 명백해졌는데도 기어코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기가 막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신원식, 유인촌 두 장관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데 앞장선 자들이었다”며 “과거 행적을 통해 ‘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등 야권이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한 것을 두고 거세게 반발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인사 참사임이 명백해졌는데도 기어코 고집을 부리는 대통령의 오만과 불통에 기가 막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신원식, 유인촌 두 장관은 헌법정신을 파괴하는 데 앞장선 자들이었다”며 “과거 행적을 통해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한 헌법 전문을 정면으로 부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김 후보자 자리와 국민의힘 의원 자리가 비어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야당 주도로 하루 더 연장한 인사청문회에 후보자와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권인숙 여성가족위 위원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3일 야당에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이콧 기류가 보이자 “황당하다” “이해할 수 없다” “의회 폭거”라는 반응이 나왔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독단적인 의사진행으로 정국을 매번 냉각시키는 일도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실시계획서를 일방적으로 의결한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국민의힘은 지난달 26일 혹은 27일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