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8일 “3인칭 관찰자적 시점에서 논평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체이탈식 정신세계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됐다”고 지적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 참석해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망언 사태에 이 대표가 기자들의 질문에 마지못해 내놓은 답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 때문에 마음에 상처받았을 분들이 계시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혁신위에 대한 각종 지적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3일 잇단 설화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향해 맹공을 퍼붓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김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거나 윤리위원회를 열어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위원장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며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단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윤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직함을 뺀 채 금융감독원 부원장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는 발언엔 “국민은 김 위원장의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3일 더불어민주당 김은경 혁신위원장을 향해 “혁신을 통해 민주당을 살리기는커녕 잇단 망언으로 민주당을 오히려 죽이고 있다”고 지적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 위원장의 사퇴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김 위원장의 발언이 일파만파되자 민주당 지도부와 원로도 김 위원장을 질타했다”고 꼬집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직함을 뺀 채 금융감독원 부원장 임기를 마치는 게 치욕스러웠다’는 발언엔 “국민은 김 위원장의 연이은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의 국정조사 및 특별검사 실시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을 사흘째 이어가고 있다. 여론전을 통해 국정조사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여권의 동참까지 끌어내기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설령 여권이 동참하지 않게 되더라도 국정조사를 추진하도록 발판을 다지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양새다. 13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조사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으로 범국민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날 당 지도부는 여의도역을 찾아 발대식을 벌이고서 곧바로 서명을
이재명 “국민과 역사 믿어”“정치는 국민들이 하는 것”윤석열 ‘정치교체’ 내세우며“부패한 정치인 갈아치워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지역·여성 표심 잡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충청권 집중 공략에 나섰다.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3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라는 주제로 유세를 펼쳤다.그는 “세상에 잔파도는 많지만,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가 거부할 수 없다”며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국민들이 하는 것이다. 1인 1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앞에서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열린 ‘첨단산업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합니다’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오후 충남 천안 동남구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첨단산업 중심 충남, 이재명은 합니다’ 유세 시작 전 지난 15일 같은 장소에서 발생한 국민의당 유세차량 사망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제공: 민주당 선대위)
“합리적 판단 하실 것”[천지일보=윤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에 대해 “최근 ‘멸공’ 논란으로 인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제가 만나본 정용진 부회장님은 공사가 분명하고 현명한 분이었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많은 사람의 미래가 달린 일이기에 합리적인 판단을 하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신의 경기도지사 시절 첫 삽을 뜬 ‘화성국제테마파크’ 개발 사업을 소개하면서 “고용 효과가 크고 경기 남서부권을 국제적 관광지로 조성할 수 있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의 돌파구로 ‘적폐 청산’을 꺼낸 것에 대해 “무책임한 지도자의 민낯을 보였다”고 비판했다.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적폐청산을 환영한다. 그런데 적폐가 도대체 누군지 둘러보시라”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갑자기 쥔 권력에 취해 스스로 썩어내리는 것에도 무감해진 대통령님 주변인들 말고 누가 있느냐”며 “오거돈 고객님이 가덕도 공항을 띄워 국민세금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것을 중앙권력으로 적극 지원한 전직 변호사 권력자도 그 당당한 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