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가 15일 교권보호 4법을 의결했다. 교권보호 4법은 21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교육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교육기본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등을 의결했다.앞서 교권보 4법은 지난 13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이날 통과된 법안에는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된 경우에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한 직위해제 처분을 금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사에 대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정이 12일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경찰청 수사지침 등을 신속히 개정하기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한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박 의장 “교육부는 법령 개정에 맞춰 조사·수사 과정에서 교육감의 의견이 차질 없이 제출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신속히 사안을 조사·확인하고 교육청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가 7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의 공동주최로 ‘인간성 회복을 위한 범국민운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해당 토론회를 열고 ‘사랑의 일기 운동은 인간성 회복 운동’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사랑의 일기 운동’은 인추협이 ‘일기를 통해 반성하고 계획하며 생활을 기로하는 습관을 기른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는 취지로 1990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이는 효도 성실 예절 질서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덕목별로 개발된 특수 일기장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7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과 함께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반성하는 아이들은 비뚤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현 시대 아이들의 일기쓰는 습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선 지난해 개최된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서 가족들이 협동해 제작한 작품 중 132개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회 개장식은 작품 출품 학생 41명, 학생 가족 76명, 국회의원, 대통령실 행정관, 교육지원청 관계자, 인추협 회원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선 의원이 7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와 함께 국회에서 ‘사랑의 일기 가족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들은 국회 의원회관 3층에 전시회를 열고 지난해 개최된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서 가족들이 협동해 제작한 작품 중 132개 작품을 전시한다.이날 오후 1시 30분 진행되는 전시회 개장식에선 이용선 의원과 이명수 의원의 인사말, 김진표 국회의장의 축사 대독,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성 전 헌법재판관의 축사가 예정됐다. 또 작품을 출품한 가
학습비 기준 없어 교습비 천차만별강남 서초지역이 가장 높게 나타나[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입시컨설팅 교습비가 한 달 기준 수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초 교육부는 과도한 컨설팅 비용 문제 해소를 위해 연내 ‘진로‧진학 학습상담 학원교습비 분당 조정기준’을 마련하겠다고 했지만 대다수의 지역에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다.2일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교습비 분당 조정기준’과 서울시 교육청의 학원 등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학상담‧지도 교습과정 교습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