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경찰청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 4층에 마련된 박종철 기념관에서 6월 민주항쟁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경찰청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를 방문한 이철성 경찰청장이 박종철 열사 사망 31주기를 하루 앞두고 박종철 열사에게 헌화하고 나오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이철성 경찰청장이 13일 박종철 열사 사망 31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용산구 경찰청인권센터(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박종철 열사를 추모하기 위해 국화를 고르고 있다.
故 김재정 회장 상속세 관련 문건“상속인 아닌 실소유주 위해 쓰여”[천지일보=이민환 기자] 5일 참여연대가 자동차 부품회사 ‘다스’의 실소유주 존재를 입증할 문건을 확보해 검찰에 추가로 넘겼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연대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에 이 전 대통령이 다스의 실소유주라는 의심을 입증할 ‘故 김재정 회장 상속세 관련’이라는 문건 등을 제출했다.지난 2010년 2월 사망한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처남으로 사망 당시 다스의 최대 주주로 알려졌다.참여연대는 이
“2주 보완 수사 후 혐의 입증… 증거인멸 우려”[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경찰이 30억원대 회사 공금을 유용해 자택 인테리어 공사를 한 혐의를 받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68)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2일 경찰 특수수사과는 조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조회장은 아내 이명희씨와 함께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4년 8월 사이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에 30억원을 인천 영종도에 짓고 있던 그랜드하얏트 호텔 신관 신축 공사비에서 쓴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지난달 16일 경찰은
영장실질심사 8시간 반 만에 발부[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지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의혹 제보 내용을 조작한 국민의당 이유미 당원이 29일 구속됐다.이날 오후 7시 50분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사안이 중대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이씨는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 갇힌다.앞서 이씨는 문씨에 대한 고용정보원 입사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허위사실을 조작했다고 자백하며 정치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남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가운데 경호 차량과 함께 들어오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1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이 입구에 ‘전직 대통령 출석과 관련해 경호 및 안전문제로 민원인 등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써 붙였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1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 조사를 앞두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박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다.
“다른 민간 잠수사 위험 방지할 법적 의무 없어”[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법원이 30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당시 동료잠수사의 사망에 대한 책임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민간 잠수사 공모(62)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이날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가 무죄를 선고한 것에 대해 “공소사실에 범죄의 증명이 없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정당하다”며 “업무상과실치사죄에서의 주의의무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검찰은 앞서 지난 2014년 5월 6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에 참여한
“1시간 이상 통화 지시 도중 기록 확인하기도”[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8일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 사항 대부분을 전화통화를 하면서 받아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법조계에 따르면 안종범 전 수석은 특별수사본부의 조사를 받으며 박 대통령의 지시사항과 관련해 “업무 수첩에 적힌 박 대통령의 지시 대부분은 직접 만나서 기록한 것이 아닌, 전화 통화 내용을 받아적은 것”이라고 밝혔다.검찰이 확보한 안 전 수석의 업무 수첩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작성됐으며 모두 17권이다.안 전 수석은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