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징역 1월 집행유예 2년 확정[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행 함평군수에게 당선 무효형인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은 30일 지역 신문사 창간 비용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로써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자치단체장 중 첫 번째로 당선이 무효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이 군수에게 창간 자금을 받고 주간지를 운영한 지역신문 주필 김모씨에게도 징역 6월에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