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동작구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21일 0시 40분쯤 동작구 노량진동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당시 목격자는 경찰에 남성이 찜질방 안에서 피를 흘리며 엎드려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이 있는지 여부도 들여다보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전모씨가 9일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쯤 전씨가 성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전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유서 등을 비롯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씨는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기조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경기도지사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영기획본부장에 이어 사장 직무대행을 맡기도 했다.전씨는 이 대표가 연루된 ‘GH 합숙소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경찰이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과 80대 노모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22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노원구의 한 아파트 집 안에서 80대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흉기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같은 시각 아파트 1층 화단 인근에서 노모의 아들인 50대 남성의 주검이 발견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7시 19분쯤 50대 남성으로부터 “살인사건이 났다”는 신고로 출동했다가 두 주검을 마주했다. 경찰은 신고자와 사망한 남성이 동일 인물일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23일 모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지난달 기초수급자 일가족 변사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기초생활수급자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악취가 난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전 10시 15분께 화곡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시신을 발견했다.A씨는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지난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됐다.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신청해 정확한 사망 시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5일 화곡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자유한국당 김기현 前 시장 낙마 배경에 ‘하명수사’ 의혹검찰, 경찰 수사가 靑 첩보서 시작됐다는 사실 정황 확인靑 “개별 사안 대해 하명수사 지시한 바 없다” 의혹 부인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 출신 수사관 ‘숨진채 발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백원우 전(前) 청와대 민정비서관의 휘하에서 특별감찰반원으로 근무하며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깊이 관여했을 것으로 지목됐던 검찰 수사관이 지난 1일 검찰 조사를 3시간여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 발단부터 논란의 전개 과정을 정리해봤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경찰 “정두언 전 의원 산에서 숨진채 발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고등법원장을 지낸 이태운(70, 사법연수원 6기) 사단법인 선 이사장이 자신의 자택 주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 이 이사장이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했으며,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현장에서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 것으로 보아 이 이사장이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이 이사장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냈으며, 2013년부터는 원이 설립한 사단법원 선 이사
네티즌 의견 반반 “말도 안돼” vs “판결에 동감”[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맹견 ‘로트와일러’를 전기톱으로 살해한 50대 남성이 무죄선고를 받았다.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는 무죄 판결에 대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3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2단독(이중표 판사)은 이웃집 개를 전기톱으로 죽인 혐의(동물보호법위반 등)로 기소된 50대 남성 김모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살해당한 개는 공격성이 강한 맹견으로 목줄과 입마개 등 안전조치가 없었고, 피고인이 자신의 개와 함께 공격당할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인 점을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