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의 연말 결산을 통해 사람들에게 올해 가장 많이 사랑받은 트렌드를 살펴봤다.인스타그램은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결산 ‘인스타그램이 본 2021년, 2021년이 본 인스타그램’을 14일 발표했다. 신규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시태그 및 계정, 인기 릴스 콘텐츠, 새로운 인스타그램 기능,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와 의미 있는 소통을 만든 브랜드 등을 총 네 개의 세션에 나눠 발표가 이뤄졌다.첫 순서인 ‘2021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 계정’ 세션에서는 올해 인스타그램 이용자
질병청 “KT DS 클라우드센터 접속 부하”KT “과부하 맞지만… 운영상 문제 아냐”[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정부의 방역 조치가 강화된 가운데 방역패스 정식 도입 첫날부터 제동이 걸렸다. 바로 백신 접종을 인증하는 앱이 먹통이 됐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질병관리청은 KT DS 클라우드센터 접속 부하를 원인으로 발표했다. 반면 KT 측은 운영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화 첫날인 13일 네이버·카카오 앱뿐 아니라 질병관리청에서 운영하는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국민·지자체 등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대상은 온라인상 개인정보를 사고파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과 기한이 지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된 정보다.이번 단속은 ▲인터넷에서 불법 유통되는 개인정보가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악용되고 있고 ▲최근에는 청소년들의 SNS 계정을 갈취해 판매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개 기
“재택근무 미시행에 팀 회식 하는 곳도 있어”[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 모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나 대부분의 직원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KT가 허술한 방역 관리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KT 제2노조인 KT새노조는 19일 “지난 18일 KT 모지사 건물에서 직원 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도 KT는 쉬쉬하며 처리하고 있어 대부분의 KT 직원들은 이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KT새노조는 지난 1월 성명을 통해서 재택근무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것과 원칙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전화 한 통으로 택시 이용자의 탑승 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택시 이용자는 별도로 탑승 기록을 하지 않거나 이동차량 내에서 수기명부를 작성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 정보를 제대로 기록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추적이나 밀접접촉자 역학 조사에 어려움이 컸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는 080콜체크인 서비스에 문자를 받는 사람까지 추가할 수 있는 ‘안심택시 콜체크인’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현대HCN이 대규모 모임 대신 가정에서 명절을 보내는 지역민들을 위해 기존의 예능 특집보다는 시사 특집 편성에 집중해 우리 지역의 현안들을 짚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학교야놀자! 맘껏실컷 학교놀이터’는 학교놀이터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터의 문제점과 올바른 놀이터 공간의 발전 방향을 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로 현대HCN 전 권역에서 방송된다.현대HCN 금호방송은 ‘2021 HCN 특집대담’을 통해 총 3회에 걸쳐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을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부 방역정책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실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후 인구 이동량이 매우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국적 규모로 발생한 3차 대유행에서는 앞서 두 차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비교해 시민들의 반응속도는 빠르지 않았으나 방역정책 강화 전에 인구 이동량이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노력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7일 KT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째를 맞아 시사점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제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 결과 대상을 수상한 전설 작가의 ‘공단’을 포함해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공단’은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여인과 남한 여인이 서로와의 교감을 통해 성장하고 연대하며 희망과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대상에 선정된 전설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우수상에는 전효정 작가의 ‘웬수의 네 번째 웨딩’과 김도연 작가의 ‘다시 좀비가 될 순 없어’가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방송사 제작인원 최소화’ 당부“정확한 방역정보 제공할 것”MBC·CJENM 등 방송가 비상[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맞물려 방송 제작 시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송 출연진과 직원들이 감염돼 방송 제작이 차질을 빚었다. 특히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 드라마 촬영 등 방송 제작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이에 방통위는 다중이 모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 등 ICT 기업 3사가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초협력으로 뭉쳤다.SK텔레콤, 삼성전자, 카카오는 팬더믹(Pandemic) 시대의 AI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3사는 이번 AI 동맹으로 각 사가 가진 핵심 역량을 모아 ▲미래 AI 기술 개발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AI 활용 방안 연구 ▲AI 기술 저변 확대를 공동 추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가 경제·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시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감염병 진단 및 바이오헬스 사업 협력을 위해 체외진단 전문기업 미코바이오메드와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형욱 KT 미래가치TF 전무, 변형균 디지털·바이오헬스분과 상무를 비롯해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이사, 김은섭 시스템개발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양사의 협력 배경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한국정부의 3T(Test, Trace, Treat) 감염병 대응 전략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Trace분야(동선추적)와 Test분야(진단분야) 사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케이블TV가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로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혁신 노력을 적극 지지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8일 오후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열린 케이블 TV출범 25주년 기념 ‘2020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규제혁신으로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돕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디지털콘텐츠 인재 1400명을 양성해 케이블 TV의 미래를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KT의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GEPP)’이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마케팅 시상식 ‘2020 스티비 어워즈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서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기술 혁신 분야 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국제 비즈니스 대상에는 세계 각국의 고위 경영진을 모집해 구성한 250여명의 심사위원단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13개 부문에서 63개국의 3800여개 후보에 대한 심의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최종 결정했다. 올해 신설된 ‘코로나19 대응 최우수 기술 혁신’ 분야는 코로나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 발표작성시 개인정보 항목 최소화출입명부작성 예외사항도 검토[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추진한 수기출입명부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이를 위한 조치에 나섰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방역당국과 함께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처리되는 개인정보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확진자 이동경로’ 등 개인정보 처리에 대한 국민들의 사생활 침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수립됐다.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북상에 의한 시설 피해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대비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오는 26일 오전 제주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는 태풍 바비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대형급 태풍이다. 이로 인해 통신설비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LG유플러스는 태풍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준비 단계’ 비상레벨을 발령하고 태풍대비 사전점검을 했다.안정적인 서비스 운용을 위해 24시간 망 장애상황을 살피는 관제인력과 기간망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하면서 KT가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KT는 17일 “수도권과 부산지역 근무자에 대한 재택근무를 18일부터 23일까지 시행하고 전국 근무지에 코로나 확산 방지 및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서울 경기 부산은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원이 재택근무에 돌입하는 것. 나머지 지역은 임산부, 건강 이상자만 재택근무를 한다.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빠르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SK텔레콤이 일주일간 재택근무를 확정했다.17일 SKT는 임직원에게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모든 구성원의 재택근무를 권장한다”고 공지했다. 특히 “모임·약속 등 대면 활동을 수반하는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를 당부한다”며 “재택근무 기간에 외출을 최소화하고 밀폐·밀집 장소 방문을 절대 삼가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업무 수행을 위해 출근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리더와 상의하라”며 “불가피한 출근 및 업무
라이트펀드 연구지원 얻어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측정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라이트펀드는 세계 공중보건 증진을 위해 지난 2018년 7월 한국의 보건복지부,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 재단), 국내 생명과학 기업 등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이다. KT는 라이트펀드에 ‘AI 기반 코로나19 감염위험도 자가측정 기술 개발 과제’를 제안해 연구지원 과제로 선정됐다.이 프로젝트는 2021년 2월까지 진행되며 라이
2020년 상반기 불법·유해정보 심의·의결 결과 발표[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2020년 상반기 불법・유해정보 심의·의결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총 10만 1139건의 시정요구를 내용별로 보면 ▲‘음란・성매매’ 정보가 2만 5119건(24.8%)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도박’ 정보 2만 545건(20.3%) ▲‘불법 식·의약품’ 정보 1만 8403건(18.2%)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음란・성매매, 불법도박, 불법 식・의약품 등의 정보는 감소했지만 디지털성범죄와 불법금융 정보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전화 모니터링 시스템 ‘누구 케어콜’이 경남지역 코로나19 대응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SK텔레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자의 증상을 모니터링하는 AI 시스템 ‘누구 케어콜’의 경상남도 지역 도입 한 달을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25일 공개했다.‘누구 케어콜’은 SK텔레콤이 자사의 인공지능 누구(NUGU)를 활용,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시스템으로 지난달 20일부터 경상남도 지역 18개 시군 20개 보건소에 적용되어 자가격리·능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