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디지털 안전·공존·책임’을 기치로 함께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 영역이 점차 방대해지면서 따라온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KT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디지털 시민 One-Team’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함께 행동하며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취지의 공동 선언도 함께 했다. 이날 KT는 ‘디지털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디지털 안전·공존·책임’을 기치로 함께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이는 우리 사회의 디지털 전환 영역이 점차 방대해지면서 따라온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들은 건강한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금융소비자 2명 중 1명은 모바일 메신저나 전화, 문자 등을 통해 금융사기에 노출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사이버폭력 피해자 58%는 신고 방법이나 상담기관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피해 청소년 중 66%는 사후에도 심각한 후유증
콘텐츠 이용 미가입자가 94~98.9%“유료 이용 보편화되지 않아”[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우리나라 성인들의 디지털 유료콘텐츠 이용 비율과 이용 액수가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발간하는 ‘KISDI스탯리포트’에 따르면 작년 5~8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4233가구, 978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7회 한국미디어패널조사의 데이터 분석에서 콘텐츠 이용률은 0.5~4.9%, 1인당 월평균 유료콘텐츠 이용액은 579원에 그쳤다.한국언론진흥재단 양정애 선임연구위원은 이 중 미성년자를 제외하고 성인남녀 8313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