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뉴젠스, 한국수력원자력, SK네트웍스서비스와 유엔젤에 이음5G 주파수 공급(뉴젠스는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포함)을 28일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혁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이음5G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주파수를 공급받은 한국수력원자원공사·뉴젠스·SK네트웍스서비스·유엔젤은 원전안전·문화·물류·R&D 분야에 이음5G를 적용해 서울뿐만 아니라 창원, 익산, 울진 등 전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음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 발전소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5G 특화망 활성화를 위해 연내 경북 울진에 위치한 한울원자력발전소(한울원전)에 5G 특화망을 적용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수원 및 SK텔레콤 등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12개 사업자는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5G 융합서비스 발굴 및 공공선도 적용’ 자유 분야에 ‘한수원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주관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한울원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의 양자암호통신 인프라가 대거 구축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개최한 ‘양자기술 성과보고 대회’에 참석해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IDQ 등으로 구성된 ‘SKB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발주한 양자암호 국책 과제를 대거 수주했으며 8개 기관 9개 구간에 양자암호통신망을 적용해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언택트로 개최된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Global Telecoms Awards)’에서 3년 연속 ‘최고 통신사(Best Operato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Informa)’가 주관하는 ‘글로벌 텔레콤 어워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ICT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올해는 통신 서비스와 AI, 보안, 클라우드 등 20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들을 선정했다.SK텔레콤은 5G 네트워크 기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고양시와 손잡고 한국 드론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에 나선다.SK텔레콤은 19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국내 드론산업의 활성화 및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조성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고양시는 2022년 9월까지 총 140억원을 투입해 경의중앙선 화전역 인근 4524㎡ 부지에 ‘고양 드론앵커센터’를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실내 드론비행 체험장이 조성되며 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양자암호통신(QKD) 기술’이 IP 장비에 적용돼 B2B 기업용으로도 나온다.6일 SK텔레콤과 IDQ는 양자암호통신기술을 라우터와 스위치 등 기업용 IP 장비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용 ‘퀀텀 VPN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QKD(Quantum Key Distributor, 양자암호키분배기) 기반의 ‘퀀텀 VPN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전용망을 설치하지 않은 기업들도 양자암호를 활용한 통신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QKD는 송·수신자가 양자를 주고받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헬로비전이 전라남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 상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이날 진행됐다. 광역지방자치단체가 LG헬로비전의 지역경제 활성화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강원도에 이어 두 번째다.양 기관은 소상공인 중심의 풀뿌리 지역경제 활성화가 지역사회 발전의 필요조건이라는 점에 공감해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
‘동네가게 함께가게’ 캠페인 규모 확대[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역 밀착형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LG헬로비전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손을 잡았다.11일 LG헬로비전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 정헌철 한수원 한강수력본부장, 김성구 LG헬로비전 강원방송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지역에 거점을 둔 사업자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KT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KT광화문사옥에서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스마트그린산단 조성’ 사업은 전체 제조업 에너지 사용량의 83%를 사용하고 산업부문 온실가스의 76.8%를 배출하는 기존 산업단지를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 생산기지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의 10대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선
국내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과 한국수력원자력이 5G양자암호통신 기반 스마트 플랜트 조성을 본격 시작한다. 양사는 지난 23일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경주 본사와 삼랑진 양수발전 사무소를 연결하는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장비(QKD, Quantum Key Distributor) 적용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 스마트플랜트 양자암호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개통식에는 신용식 SK텔레콤 Massive IoT사업본부장과 한국수력원자력 박상형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 스마트 플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한국수력원자력과 13일 을지로 SK-T타워에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세대(5G) 이동통신·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한 스마트 발전소 구축 ▲해외시장 개척, 에너지신사업 등 미래 부가가치사업 발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솔루션 제공 및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스마트 발전소란 5G·AI·빅데이터 등 다양한 ICT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 에너지 생산과 철저한 온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29일 원전 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원전 산업계 상생혁신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한수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했으며 정동희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학계, 50여개 협력업체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원전 산업계가 합심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
월성원전 수명연장 위한 꼼수 의혹한수원 “사실과 다르다”[천지일보=박수란 기자] 5년 전 경북 경주의 월성원전 1호기에서 폐연료봉이 떨어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이를 두고 원전측이 1호기 수명연장을 의식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은폐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에 따르면 2009년 3월 13일 월성 1호기의 핵연료 교체과정에서 이송장비의 오작동으로 사용후 핵연료봉 다발(37개 연료봉 묶음)이 파손돼 2개의 연료봉이 연료방출실 바닥과 수조에 각각 떨어졌다.김제남 의원은 원전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11일 임시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부사장 겸 발전본부장에 김범년 엔지니어링본부장(56세)을, 엔지니어링본부장에 이종호 중앙연구원장(53세)을 임명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임 김범년 부사장은 1979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34년간 원자력발전소 건설, 시운전, 발전, 기술개발 등 원전 전 분야에 걸친 업무를 폭넓게 수행한 기술전문가다. 2012년부터는 한수원 고유의 기술체계 수립을 추진해 설비성능강화와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이종호 본부장은 1984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10~11일 양일간 경주서 개최[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원자력 사이버보안 워크숍’이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다.워크숍은 급증하는 사이버보안 위협과 관련해 원자력 시설의 사이버보안 현황과 대응 활동 등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자력 사이버보안과 관련한 산·학·연·관 관계자와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4 헤이그 핵안보 정상회의’ 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조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