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한가위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친지들과 함께 즐기거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집콕족(집에 콕 박혀서 지내는 사람들)’들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가 올해도 풍성하다.26일 OTT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강렬한 액션 드라마·예능부터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들의 새 시즌까지 다양한 신작을 공개했다.넷플릭스가 추천한 신작은 ▲도적: 칼의 소리 ▲강철부대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시즌4 ▲연애 실험: 블라인드 러브 시즌5 ▲스파이 키드: 아마겟돈 등 모두 5편
구글, 따르지 않으면 앱 삭제 조치업계, 콘텐츠 이용료 줄인상 완료소비자 부담 연간 최대 2300억원조승래 “실정법 무력화 제지해야”김영식 “청문회 자리 마련할 것”[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에 강제성이 생기는 디데이(D-day)가 왔다. 구글은 1일부터 외부 결제를 유도하는 앱 즉 ‘아웃링크’ 제공 앱을 구글플레이에서 삭제한다. 세계 최초로 인앱결제강제방지법을 시행한 한국에서 국내법을 우회해 사실상 무력화하는 시도다. 개발사들은 콘텐츠 이용료를 인상했으며 규제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업계와 국회로부터 비
구글 인앱결제 강제까지 하루 남아구글에 따르지 않으면 앱 삭제 조치“실정법 무력화 행위 두고보면 안 돼”“사후조사 할 게 아니라 사활 걸어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구글의 인앱결제 강제 시행을 하루 앞둔 31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날 조 의원은 ‘구글 인앱결제 강제 규탄’이라는 성명을 내고 방통위에 “구글의 실정법 무력화 꼼수에 방통위는 적극 대응하라”고 피력했다.구글은 오는 6월 1일부터 외부 결제를 유도하는 앱 즉 ‘아웃링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과도해”원스토어, 수수료 반값 ‘초강수’“국내 앱 마켓 육성책 마련해야”[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내법을 무시하고 독과점을 통해 수수료를 강제 징수하는 구글에 대한 강력한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2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간사인 김영식 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되는 즉시 과방위 상임위를 개최해 앱 마켓 생태계 관계자들을 소환과 문제 해결을 위한 청문회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국내 앱 마켓 사업자인 ‘원스토어’의 앱 수수료 인하를 환
서울중앙지검, 4일 오전 불러 조사 중황창규 전 회장 등과 불법 후원 혐의[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구현모 KT 대표이사가 ‘KT 국회의원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해 4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주민철)는 이날 오전 구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구 대표는 황창규 전(前) KT 회장 등과 함께 2014년 5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KT 대관부서를 통해 제19·20대 국회의원 99명에게 4억 3790만원 상당의 불법 정치자금을 보낸 혐의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K팝 라이징 스타들과 함께 혼합현실 기술을 활용한 ‘K팝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언택트 시대 변화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 하에서 K팝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어가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5G 시대 메타버스(Mataverse) 등 대중의 혼합현실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SK텔레콤은 앞으로 다양한 K팝 스타들의 AR 디지털 휴먼 콘텐츠부터 메타버스 기반의 뮤직비디오 제작,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총상금 15만 달러 규모…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 참가[천지일보=손지아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신작 게임 ‘서머너즈워:백년전쟁’ 출시를 앞두고 ‘World 100 Invitational’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총상금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7000만원) 규모다.오는 24일 낮 12시(한국시간)부터 약 7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 100명이 참가한다.한국 동대문 V.SPACE와 미국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AR 기반 디지털 휴먼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자사 증강현실 앱 ‘점프 AR 플랫폼’을 미국 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12일 공식 론칭한다.SK텔레콤은 T1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디지털 휴먼 콘텐츠를 이날부터 자사 점프AR 앱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e스포츠 비시즌 기간에 자사 혼합현실 콘텐츠 제작소인 점프스튜디오의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 기술로 페이커를 촬영해 실감 나고 다채로운 모션을 가진 AR 기반 ‘디지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25일부터 ‘점프 AR’ 앱을 통해 인기 트로트 가수 나태주씨의 AR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점프 AR 앱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AR로 구현된 17종의 다양한 나태주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AR 나태주와 함께하는 모습을 사진·동영상으로 촬영해 소장하거나 타인에게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SK텔레콤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점프 AR 앱에서 AR 나태주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본인 SNS 계정에 올리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나태주 친필 사인 CD 및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지난 13일 열린 제주들불축제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17일부터 자사 점프VR 앱을 통해 고객들이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SKT 점프VR 앱을 설치한 고객은 통신사 관계없이 새별오름 불놓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별도 VR 기기가 없어도 스마트폰 화면을 드래그해 관람 뷰를 조정하며 영상을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야간 시간대 최고의 화질을 위해 6K 해상도x 8대의 전문가용 360 카메라로 조도 성능 및 색상 깊이를 극대화해 고해상도의 서라운드 영상을 촬영했다. 또 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TV 속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내 눈앞에 직접 등장해 시공간을 넘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안방극장 시대가 열린다.18일 SK텔레콤은 야구 예능프로그램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마녀들)’의 예고편을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형태로 제작하고 관련 콘텐츠를 자사 ‘점프 AR’ 플랫폼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마녀들’은 지난해 12월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지상파 방송사인 MBC에서 지난 13일부터 정규 방송되고 있다.이번 시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MZ세대가 주도하는 레트로(Retro,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 세대에 친숙한 1990년~2000년대 SK텔레콤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됐다.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에 출생한 Z세대를 통합해 지칭한다.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브랜드들을 소환했다. 대표적으로 ▲1997년 SK텔레콤으로 사명 변경과 동시에 선보인 대표 브랜드 ‘SP
SKT, 비대면 추세에 발맞춰 가상현실 콘텐츠 확대[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점프스튜디오를 통한 ‘5G 콘텐츠’를 확장하고 해외 진출까지 준비하고 있다.SK텔레콤은 20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는 초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의 3D 볼류메트릭 비디오 캡처(Volumetric Video Capture) 기술을 보유한 스튜디오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 SK남산빌딩에 구축한 바 있다.SK텔레콤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천지일보=손지하] SK텔레콤이 점프스튜디오를 엔진 삼아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SK텔레콤은 20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혼합현실 제작소 점프스튜디오를 본사 T타워로 확장 이전하고 5G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SKT는 점프스튜디오를 통해 5G 콘텐츠 사업을 투 트랙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엔터테인먼트, 광고, 스포츠, 교육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초실감 콘텐츠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하는 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점프 AR∙VR 서비스(앱)를 제공하는 사업이 두 축이다.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 5G 기반 ‘점프AR·VR’ 앱이 인기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 게이머들의 ‘성지(聖地)’로 떠오르고 있다. ‘점프 AR’ 앱에서 LoL 게임 캐릭터(챔피언)인 ‘야스오’ ‘아칼리’를 활용한 A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자 T1 ‘페이커(이상혁)’를 비롯한 LoL 게임팬들이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SK텔레콤은 ‘점프 AR’ 앱 내에 LoL ‘야스오’ 등이 등장하는 AR기반 사진·동영상 촬영 메뉴를 신설하고 LoL 게임을 재연한 소셜룸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T1 ‘페이커’는 최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어제 17일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 5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500㎏은 유기동물이 5천끼를 먹을 수 있는 양이다.SK텔레콤은 네슬레퓨리나와 함께 지난 5월 SK텔레콤 5G AR 서비스 앱 ‘점프 AR’에서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용자가 캠페인에 좋아요를 누르면 누적 횟수에 따라 유기동물 보호 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하는 이벤트다.SK텔레콤은 점프 AR 앱에서 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AR 동물을 소환해 사진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세계적인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와 손잡고 점프 AR과 퓨리나 원 캣이 함께하는 ‘전국 냥집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우선 애묘인 고객은 지난 20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우리집 미묘냥 자랑대회’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고급 원목 캣타워(3명), 고양이의 특성(나이/몸무게/알레르기/특이증상)을 고려한 퓨리나 원 캣 맞춤 사료(400명)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점프AR 앱 내 ‘AR 동물원’에서 반려묘와 AR 동물을 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3D 동물들이 새해 인사를 전하는 ‘AR 연하장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AR연하장은 SK텔레콤의 AR 서비스 ‘Jump AR동물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만든 서비스다. 설빔을 입은 쥐와 판다, 고양이, 웰시코기, 알파카 총 5종의 3D동물 캐릭터를 불러낼 수 있다.이용자는 스마트폰에서 Jump AR 앱을 실행한 후 상단 메뉴에서 ‘설날’을 누른 후 한복을 입은 동물 카드를 선택하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 주변 환경을 비춘 다음 원하는 동물을 소환해 연하장을 제작할 수 있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물 없는 동물원–북극곰편’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SK텔레콤은 국내에 사라진 북극곰을 ICT기술로 생생히 구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이날 공개했다. 영상은 북극곰을 보고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북극 연구원인 아버지가 5GX 기술로 북극곰을 소환하는 내용이다.이번 영상에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운 오늘을 내일로 이어가자’는 SK텔레콤의 메시지를 담았다. SK텔레콤은 이번 영상에서 증강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대한민국 관문 인천국제공항에 ‘5GX 체험관’을 개장했다고 18일 밝혔다. 5GX 체험관을 통해 전 세계에 ‘1등 5G’를 알릴 방침이다.SK텔레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면세구역 동편∙서편 2곳에 5GX 체험관을 선보였다. 각 240㎡ 규모의 5GX 체험관은 ▲5GX 비전(Vision) ▲SKT 히스토리(History) ▲5GX 익스피어리언스(Experience) ▲AR 동물원 ▲5GX AI 라이프(Life) 등 5개의 체험 공간과 ‘자이언트 캣’ 조형물이 있는 ▲실외 정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