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6일 동해안 울진과 삼척 일대에서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산불에 따른 통신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통신 업계에 따르면 화재 지역 내 일부 통신사 중계기와 선로가 불에 타면서 발생한 통신 장애 중 일부는 복구가 이뤄졌으며 나머지는 복구 중이다.SK텔레콤의 경우 화재로 케이블이 일부 소손되면서 장애가 발생했지만 6일 오후 1시 기준 통신은 정상 복구됐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산불 영향으로 일부 중계기에 피해를 겪은 LG유플러스는 피해를 복구하고 있다. 대피소 및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