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세계 경제 전망이 어렵고 다수의 기업들이 다운사이징에 돌입한 상황입니다. 레거시 사업의 성장을 유지하되 고객경험(CX), 디지털전환(DX), 플랫폼으로 구성되는 세 가지 전략을 바탕으로 올해를 승부처로 생각하고 빠르게 전략을 실행해 나갑시다.”LG유플러스가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지난 11일 진행된 ‘2024년 1분기 임원·담당 워크숍’에서 빠르게 DX 역량을 강화하고 애자일(agile, 신속하고 반복적인 테스트 또는 대응 방식)하고 빠르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14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이 “공동체 라디오 방송사의 수가 7개에서 27개로 늘었음에도 전체 예산은 증액 없이 2억원 그대로 반영됐다”고 지적하며 “방송 매체의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체 라디오 사업을 위해 적정한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공동체 라디오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방송으로 태풍 힌남노 발생 당시 KBS가 보도하지 못했던 지역의 재난 상황을 세세하게 전달해 지역 중심 재난방송으로서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TBN 및
울산시 도로 142.6㎞ 및 화물차 등2700개 차량에 C-ITS 시스템 적용산업도시형 C-ITS 표준모델 완성[천지일보=손지아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울산광역시의 도심 정체 해소와 화물차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C-ITS: 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울산광역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 체계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포함한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이와 관련해
중소기업 기술개발·시험 지원[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5G 단말기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출시에 필요한 시험·검증을 지원하기 위해 1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에서 ‘5G 단말기 테스트베드’ 개소식을 개최했다.과기정통부와 구미시는 글로벌 수준의 5G 단말기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128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 198억을 투입해 이동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시험·검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