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해피해빗’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을 스포츠·문화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지난 23일 경기도 광주시 중부컨트리클럽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완 애경중부컨트리클럽 대표이사, 박대호 행복커넥트 상임이사,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이 참석했다.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중 처음으로 해피해빗 다회용 컵을 공급하게 됐다.SK텔레콤과 애경중부컨트리클럽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공공기관 등의 조달 사업에서 시장가격 조사가 엉망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조달청에 따르면 세 곳의 수요기관에서 동일 규격·기종의 빔프로젝터와 렌즈 등을 사들이는 데에 전혀 다른 예산을 배정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1억 3200만원, 천안시는 1억 7149만원, 광주시문화재단은 2억 2031만 9460원을 각각 예산으로 배정하고 입찰을 진행했다. 영상 프로젝터 하나를 사는 데에 최소 3949만원에서 최대 9000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이다. 빔프로젝터와 렌즈의 규격은 세 기관이 동일했고 광주시문화재단만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규제자유특구에 신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 ‘상생이음’의 출범식을 갖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서울 중앙우체국에서 열린 상생이음 출범식에는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를 비롯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종욱 조달청장, 오광해 국가기술표준원 표준정책국장 등 150여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이음은 LG유플러스 등 민간기업과 조달청, 국가기술표준원 등 공공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협력 네트워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에이스랩(ACELAB)와 손잡고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그린뉴딜엑스포’에서 5G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국회수소경제포럼’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소엑스포가 함께 하는 청정에너지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그린뉴딜 산업을 주도하는 기관·기업과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까지 50여곳이 참가한다.LG유플러스는 이번 엑스포에서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행사부스에는 에이스랩과 함께 ▲자율주차,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광주광역시와 SK텔레콤·IDQ가 광주에 양자정보통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광주광역시와 SK텔레콤, IDQ코리아는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R&D, 공공∙행정 분야에 양자기술을 공급하고 양자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등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조영록 SKT CR성장지원실장, 하민용 IDQ코리아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도 양국 간 양자분야 협력이 논의되는 등 국내외에서 양자기술에 대한
에이스랩 개발 5G 자율주행차‘자율주차’ 등 첨단기술 시연[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전시부스는 행사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을 태우고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전시부스에서 관람객
SKT컨소시엄, 광주시 내 7개 단지6240세대 대상 실증연구사업 개시[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참여하면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는 앱을 활용해 ▲집안 온도를 낮추는 형태의 전기절약 활동 ▲전력 관련 퀴즈 풀기나 지식 쌓기와 같은 미션 수행 ▲세대 간 전력거래 등 고객이 직접 전력 관련 활동에 참여하고 이를 포인트로 받아 전기요금 절감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해 4분기에 방영된 지역 채널 프로그램 중 장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역주민이 겪는 어려움에 주목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폐기물, 열 병합 발전소, 불법수의계약의 문제점 등 지역 현안을 심도 있게 조명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 발표했다.10일 발표된 수상작은 132편의 응모작 가운데 보도 4편, 정규 2편, 특집 2편 등 분야별 총 8개 작품이다. 먼저 정규분야 수상작에는 ‘홍보가 기가막혀 스튜디오(딜라이브 용산디지털OTT방송)’ ‘현장포착 사실은(S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언택트(비대면) 확산으로 로봇 도입과 물류 시스템의 변화를 모색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가속화를 위해 손잡은 KT와 현대중공업그룹이 지능형 로봇, 물류 플랫폼 혁신 솔루션 등 DX 사업협력의 첫 성과를 19일 공개했다.KT는 현대중공업그룹과 함께 지난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현대로보틱스 로봇물류시스템 데모센터에서 ‘제1회 KT-현대중공업그룹 사업협력위원회 총회’를 열고 5개월 동안의 협업 성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을 주관사로 하는 국책과제 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에 지능형전력망 기반의 다양한 전력 서비스를 선보인다.SK텔레콤은 한국전력공사, 현대자동차, ㈜효성, 한국광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과 구성한 ‘SKT컨소시엄’이 광주광역시와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관련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실증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국책과제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향후 4년간 총 27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SKT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과 다원 생중계 방송각종 공연 등 이벤트행사읍면동 개표 시스템 개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케이블TV가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방송을 진행한다. 지역성을 특장으로 내세운 만큼 지역 주민에게 ‘깜깜이 선거’ 방지 및 케이블TV의 정체성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CJ헬로는 이날 지역채널 25번에서 지역 밀착형 특별 개표 생방송 ‘2018 우리의 선택, 지역을 바꾼다’를 방송한다. 오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재래시장, 노인정 등을 찾아 생생한 투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다문화 가정, 농가 대표, 장애인 연합회 등 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대표 장영보)이 UHD 셋톱박스를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LG전자와 손잡고 개발한 UHD 셋톱박스는 UHD 방송, VOD는 물론 스마트TV 기능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셋톱박스는 기존 씨앤앰 스마트TV2 셋톱박스보다 2배 빠른 고성능 CPU를 적용했으며, 메모리도 8GB 플래쉬와 2GB SDRAM을 탑재했다. OS는 안드로이드 4.2(젤리빈)가 적용됐으며, 7월 중 5.0(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33번 채널을 통해 UHD 전용채널인 UMAX를 시청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