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MWC23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5G·6G 등 이동통신 이슈가 주를 이뤘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올해는 기술 융합 흐름에 따라 AI(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트렌드와 신기술이 망라될 전망이다.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위해 국내외에서 화두가 된 ‘망 이용대가’와 관련한 논의도 진행된다. ◆개막 첫날부터 ‘망 이용대가’ 논의 후끈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MWC23의 주제는 ‘내일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딜라이브TV가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행사 및 방송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축제는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펼쳐지며 행사 기간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지구촌 축제답게 30여개 나라의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UAM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생태계 조성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SK텔레콤이 국토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대한교통학회 4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 개막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에 해당하는 ‘모빌리티혁신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텔레콤은 지난 2019년 UAM 사업화 준비에 착수했으며 2020년 정부 주도 협의체인 ‘UAM 팀 코리아’ 창립 멤버로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
[천지일보 부산=손지하 기자] “2023년도에 실제로 비행할 수 있는 기체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저희(SK텔레콤)는 글로벌 넘버원인 조비(Joby) 기체를 도입해서 실제 비행까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 만인 오는 15~2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석건 SKT UAM사업추진팀장이 전날인 14일 진행된 프레스데이에서 이 같은 목표를 밝혔다. 그는 “상공 통신망을 구축하고 티맵 모빌리티와 함께 MaaS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이 ‘2022 부산국제모터쇼’와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 도심 교통의 패러다임을 바꿀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오는 15일 오전 개막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 국내 UAM 상용화를 추진 중인 사업자 중 유일하게 참여한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최신 전기차 라인업과 친환경 기술이 각축전을 벌이는 모터쇼에서 UAM 사업 목표를 소개하고 실감 나는 에어택시 가상 체험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5G로 원격제어하는 굴착기 시연저지연영상솔루션으로 원격제어[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개막식에서 5G 원격제어 건설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국가시범도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조성공사 현장에 5G, 드론, 로봇, IoT,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전면적으로 적용하는 ‘스마트 건설자동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통신망 및 솔루션을 구축하고 활용하게 된다.LG유플러스는 건설 현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맘모식스, 신한은행, 숙명여대와 오는 11월 3~5일 3일간 열리는 숙명여대 청파제를 메타버스 공간 스노우버스에서 구현하고 숙명여대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캠퍼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이번 청파제에서 숙명여대 제1캠퍼스를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했다. 숙명여대 총학생회의 의견을 받아 ▲축제 개막식 ▲아바타 간 채팅 ▲축제 미션수행 ▲소품샵 운영 등 학생들이 원하는 축제 콘텐츠를 메타버스로 선보인다. 또한 축제 기간 ‘유플충전소’를 설치해 아바타가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12일 부여 정림사지에서 개최되는 문화재 야행(夜行) ‘사비, 빛의 화원’에서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사비, 빛의 화원’은 내달 13일까지 충남 부여군 정림사지에서 열리는 문화재 전시·공연·체험 행사다.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 주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에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LG유플러스는 유선 네트워크 설치가 쉽지 않은 유적지에 5G 28㎓ 무선 기술을 도입하는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부적절한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중계로 물의를 빚은 MBC에 권고 처분을 내렸다. 권고는 법정 제재가 아닌 행정 지도다.10일 방심위 관계자에 따르면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전날 MBC의 올림픽 중계 논란 안건으로 회의를 진행했고 3대1로 권고 결정이 났다. 다수결로 이뤄진 결정 과정에선 잡음도 일었다. 야당 추천인 이상휘 위원은 중징계를 주장하며 항의했다.방심위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MBC가 참가국을 비하하는 그래픽과 자막을 내보냈을 때는 법정 제재인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에서 부적절한 그래픽을 사용해 물의를 빚은 MBC가 다시 한번 방송사고를 내면서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MBC는 25일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B조 예선 대한민국 대 루마니아 경기를 중계했다. 한국은 1대 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는데, 이는 상대에서 자책골이 터졌기 때문이다. 전반 27분 이동준의 크로스가 황의조를 향했는데, 이를 막으려던 루마니아 라즈반 마린의 발끝에 공이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문제는 MBC가 부적절한 자막을 띄
공주시·부여군·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28㎓ 망 구축 및 콘텐츠 제작’ 업무 협약정림사지·공산성에 28㎓ 체험존 마련[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공주시, 부여군,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진흥원)과 함께 백제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5G 28㎓ 기반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백제 세계유산활용 콘텐츠 구축 사업’은 문화재청에 의해 선정된 2021년 신규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실감형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보급 확산을 위해 약 40억원의 재원이 투입된다. 유네스코(UNESCO)에 등재된 백제 세계유산
에이스랩 개발 5G 자율주행차‘자율주차’ 등 첨단기술 시연[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SSME 2021)’에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자율주행·자율주차기술을 알렸다고 14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전시부스는 행사장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돼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첫날 개막식에서 에이스랩(ACELAB)과 함께 개발한 5G 자율주행차는 행사장 내 곳곳을 누비며 관람객들을 태우고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였다.전시부스에서 관람객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 자원인 전파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전파방송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0 전파방송산업진흥주간(진흥주간)’을 개최한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파로 누리는 새로운 세상! 전파로 열어가는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전파 융합 우수제품 전시, 비대면 전파 방송 신기술 세미나, 전파체험관 온라인 개관식 및 개
한국-유럽, 코로나 이후 ICT 표준 방향 모색[천지일보=손지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비일상(뉴 노멀) 시대 선도를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의 역할’을 주제로 ‘글로벌 ICT 표준 콘퍼런스 2020’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동 행사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표준화 동향 및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왔다.올해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막식, 표준기술 세미나, 표준/특허 성공사례 발표회 등 전체 프로그램을 온라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6일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인 ‘2019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 in Gwangju)’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ICT 선도기업으로 참여… 모빌리티 경계 허물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9서울모터쇼’에서 모빌리티 분야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혁신을 선도한다.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행사를 탈피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했다.SK텔레콤은 총 7개 주제관 중 ‘커넥티드 월드’에 100㎡ 규모의 전시관을 열고 5G 이동통신 기반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식 키노트와 세미나를 통해 초연결
총상금 2억 4천만원… 우승상금 8천만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한당구연맹과 함께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된 국제대회다. 세계캐롬당구연맹(UMB)의 정식 승인으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다.이번 대회의 상금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8 LG U+컵
26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운영SKT, HD맵·VR 등 5G기술 전시KT ‘세계 최초 5G’ 등 6존 구성[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내년 3월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자사의 5G 기술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2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월드IT쇼 2018’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앞둔 SK텔레콤과 KT의 5G 기술이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힌다. 관람객은 행사 안내원의 설명
대학생·로밍 요금제 준비중[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23일 보편요금제 입법과 관련해 “(정부가) 강제하는 것보다는 저희가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장원리가 작동되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박 사장은 이날 ‘월드IT쇼(WIS) 2018’ 개막식 후 기자들과 만나 “통신비 부담이 되는 분들에게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취지는 공감하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보편요금제로 인해 5세대(5G) 이동통신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도시바 인수도 승인났는데 중국이 도미넌트한(지배
오픈 한달 새 50만명 돌파AR·VR 등 서비스 추가타사 고객에 맛보기 체험[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유플러스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U+프로야구’ 이용자가 한달 만에 급증하면서 개발 배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U+프로야구는 고객조사, 전문가인터뷰, 해외벤치마킹 등을 통해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고객 요구가 있는 것을 확인한 후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지난 2017년 3월 6대 핵심 기능을 탑재한 U+프로야구가 신규 출시된 데 이어 지난 3월 전면 개편을 단행했다. 개편을 통해 ▲포지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