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식 고추잡채’ ‘닭다리 연근조림’ 신제품 2종 추가 출시[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대상㈜ 청정원이 신개념 간편식 ‘휘슬링쿡’ 신제품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사천식 고추잡채’와 ‘닭다리 연근조림’으로 간편한 한끼 식사나 밥반찬, 술안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청정원은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중국과 일본의 대표 메뉴 중 엄선해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푸짐한 일품요리와 안주를 맛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천식 고추잡채는 돼지고기와 피망, 버섯, 죽순 등 6가지의 야채를 넣어 두반장으로
“1인 가구 시대… 맛·편리함 갖춰 간편식 시장 공략”[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오뚜기는 혼밥족(1인 가구 지칭)을 위한, 맛과 편리함을 향상사킨 ‘맛있는 오뚜기 컵밥’ 6종을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1인가구가 급증하며 식품 관련 소비패턴도 크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음식 등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유통·식품 업계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맛있으면서도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
수입 돼지고기 매출 84.5%↑비슷한 가격대 고기로 변경내년 1월까지 시세 유지될 듯[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닭과 오리고기 소비가 줄어든 반면 수입 돼지고기와 생선류의 소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1~11월 닭고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1%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였다.하지만 AI로 인한 피해가 본격화된 12월 1~15일 닭고기 매출은 15.4%나 급감했다. 오리고기 매출도 1~11월은 16% 증가한 데 비해 12월은 17.2% 줄어 AI 확산에 따른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수려한 천삼 본초 라인’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LG생활건강에 따르면 ‘수려한 천삼 본초’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약용식물인 ‘향약본초’를 주재료로 한 화장품으로, 그중에서도 청정지역의 기운을 먹고 자라난 원료 추출물을 사용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태백산 자락의 ‘금강소나무잎’과 소백산 정기를 받은 풍기 ‘천삼’, 한라산의 청정 기운을 담은 ‘감국’ 추출성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수액 ▲유액 ▲진액 ▲아이크림 ▲크림 등 5가지로 출시됐다.
절차 복잡하고 확인사항 多10일에서 최대 38일 걸려해외구매 ‘반품가이드’ 개발[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품 구입 후 반품이나 교환을 하려해도 복잡한 절차 때문에 소비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시 “교환이나 환불 등 사후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고 1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외 직구 시 반품 신청부터 구입대금 환불까지 평균 19.6일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원은 미국 온라인
2만 7000여박스 초도 선적,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판매 개시[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국내 라면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부대찌개라면 열풍이 미주시장으로까지 번질 예정이다.농심은 지난 28일 미주시장 진출을 위한 보글보글부대찌개면 2만 7000여박스를 선적했다고 밝혔다.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이르면 12월 중순부터 미국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게 된다.지난 8월 출시된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해외시장 개척에 오르기까지 걸린 기간은 4개월. 이는 짜왕이 해외수출에 걸린 기간보다 단축된 것으로, 중화풍 프리미엄 라면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따뜻한 차 한 잔이 절실해진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한층 더 구수하고 깊은 풍미의 발효차가 주목받는 때다.이러한 발효차에 주목해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적 발효차라는 평가를 받는 ‘삼다연 삼’을 비롯해 오설록 삼다연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다연 삼과 오설록 삼다연 시리즈는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자란 녹찻잎을 재료로 기다림과 정성, 한국 발효과학의 지혜를 더해 완성된 명차다. 삼다연 삼은 아모레퍼시픽의 명차 브랜드 ‘오설록’을 대표하는 제품이다.삼다연 삼(杉)은 청국장 등 한국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대형마트 주방용품 매장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 롯데마트는 최근 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방 전문 매장인 ‘룸바이홈 키친(Room X Home KITCHEN)’을 열었다.롯데마트는 지난 8월 출시한 전문가용 조리 기구인 ‘홈스토랑’의 매출 신장 덕에 지난 9~10월 조리기구(조리도구+조리용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33.1% 늘어났다고 밝혔다.‘홈스토랑’은 호레카(호텔·레스토랑·카페 합성어) 전문 컨설턴트들이 모여 만든 전문가용 다이닝 브랜드다. 기존에 대형마트가 취급하던 일반 조리 기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찬바람 부는 겨울에는 여럿이 둘러앉아 끓여 먹는 전골 요리의 진한 국물이 더욱 간절해진다. 전골이 맛있으려면 국물이 맛있어야 하는 법.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곰탕이 생각나는 계절이다.곰탕을 비롯한 고기 국물을 먹는 탕류는 ‘국과 밥’이 기본이 되는 우리 민족의 탕반 식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으로, 그 역사가 꽤나 오래됐다. 더군다나 고기는 그 자체로 귀한 것이었기에 사골을 푹 고아 국물을 낸 곰탕은 임금의 수라상과 사대부 집안에서도 귀한 대접을 받았다. 오늘날에도 보양식으로 각광받는데, 요즘은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최고급 원두와 우유를 넣어 커피전문점 라떼 수준의 맛과 향을 낸 ‘루카스9 라떼’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커피 향을 완벽히 지키기 위해 영하 196도에서 원두를 5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미세하게 분쇄했으며, 커피전문점과 같이 설탕은 사용하지 않고 천연우유를 사용해 풍부한 우유거품과 진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국내 커피믹스 시장은 지난 12년 1조 2389억원을 정점으로 올해는 1조원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커피의 고급화로 인해 커피전문점으로 발길을 돌린 탓으로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농심의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대박 히트를 터트리며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29일 농심에 따르면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이 출시 세 달(8/01~10/31) 만에 250억원을 돌파했다. 처음 100억원을 돌파하는 데 50일이 걸렸던 것에 비해, 100억원에서 200억원이 되는 데는 불과 25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성장속도가 두 배로 빨라졌다.특히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은 혼밥족에게 큰 인기다. 혼밥족은 혼자 밥을 먹는 사람으로 최근 1인 가구가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핵심소비층으로 급부상했다. 이런 혼밥족이 먹기 어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같은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환절기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에 설탕을 넣어 만든 레몬청은 수시로 마실 수 있는 레몬차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레몬청을 더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레몬과 설탕 등 재료부터 꼼꼼히 따져야 한다.레몬청을 담글 때 주재료로 들어가는 설탕 대신에 칼로리가 낮은 알룰로스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의 존재하는 자연 존재 성분으로 칼로리가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빚은’이 최근 답례세트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빚은 답례세트’는 결혼, 돌, 백일 등 상황에 맞춰 쌀가루로 답례 문구를 새긴 ‘설기 3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답례의 의미를 보다 빛낼 수 있도록 슬리브 디자인(기본형, 백일, 첫돌)와 패키지를 고급스럽게 개선했다.특히 30팩 이상 주문하는 고객들에게는 행사 성격에 맞는 문구를 새긴 스티커를 부착해 주는 ‘나만의 답례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기존 판매되고 있었던 3000원, 7000원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한우물 김상경 전무이사 부친상= 27일 오후 11시 15분, 일산병원 장례식장 9호실(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일산로 100), 발인 30일 오전 7시 30분, 장지 벽제, 경기도 안산 선영. 010-2391-9577(상주 김상경)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아기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는 100명의 예비맘을 위한 산모교실 ‘베비언스 예비맘 스쿨’을 지난 24일 사르르뷔페 신당점에서 열었다.이날 ‘베비언스 예비맘 스쿨’에서는 사전신청으로 선발된 예비맘 100명을 초청해 3시간 동안 베비언스 제품 체험과 ‘구성애 선생님의 맞춤 성(性) 강의’ 청강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참가자 전원에게는 ‘베비언스 베이비케어 정품 선물세트(유아용 로션, 세정제 등으로 구성)’가 증정됐으며, 20여명의 예비맘은 추첨을 통해 LG생활건강 생활용품 및 화장품을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오리온그룹이 ㈜오리온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고, 보통주식 1주를 10주로 액면분할 하기로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결정을 통해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핵심 사업에 대한 효율적 투자 및 책임 경영체제를 확립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또한 오리온에 대한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져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오리온은 기업분할을 통해 ㈜오리온(가칭)을 식품의 제조와 관련 제품 판매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회사로 신설하고 존속법인은 자회사 관리와 신사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맥도날드가 신제품 ‘크리스피오리엔탈치킨버거’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한정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맥도날드가 야심차게 내놓은 치킨버거 신제품인 크리스피오리엔탈치킨버거는 맥도날드만의 ‘세 가지 비법’으로 탄생했다.우선 100% 통닭 다리 살을 사용한 두툼한 치킨 패티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특제 간장 베이스로 밑간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을 살렸다.맥도날드 마케팅관계자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등 맥도날드의 치킨버거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신제품 크리스피오리엔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한국인쇄판촉생산자 온라인협동조합(KGOC협동조합)이 오는 24일 ‘2016 고양 기프트 우수상품 한마당(고양 기프트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시행으로 산업 전반의 매출이 급감하고 소비 위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프트상품 업계가 법에 저촉되지 않는 우수상품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공식후원하며 월간기프트, 극동경제신문 등 9개 단체·기업에서 후원한다.선물용품·판촉물 80여개 제조사가 상품 테이블쇼를 펼치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경기 둔화가 장기화하고 구조조정 한파까지 몰아닥치면서 식당 경기가 5년 만에 최악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7일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일반 음식점업의 서비스업 생산지수는 85.2로 2011년 9월 83.9 이후 가장 낮았다.서비스업 생산지수는 매출액 등 서비스업의 생산활동을 지수화한 것이다. 2010년 지수를 100으로 놓고 100보다 높으면 2010년보다 생산활동이 활발해졌음을 의미하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 의미를 갖는다.일반 음식점업은 한식집, 중식집, 일식집, 뷔페 등 흔히 볼 수 있는 식당을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올해 서울에서 김장하려면 전통시장은 24만원, 대형마트는 27만원이 각각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구매 비용은 총 27%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7~8일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직접 경동시장과 남대문시장 등 서울시내 전통시장 50곳과 대형마트 10곳 등 총 61곳을 4인 가족 기준 김장 성수품 13개 품목의 소매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총 24만 6960원(이하 4인 가족 기준)으로 지난해 19만 3690원보다 약 2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