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조혜리 기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유명 산지 제철 채소를 선보인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창립을 맞아 13일부터 19일까지 두릅과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순창 참두릅(220g)’은 8990원에, ‘지리산 엄나무순(200g)’은 9990원에 고객에게 선보인다. 추가로 롯데마트와 슈퍼는 ‘순창 참두릅’ 구매 시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초고추장(30g)을 증정해 고객들이 봄나물 요리인 ‘참두릅 숙회’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위축된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해 ‘6년근 금산 햇인삼(300g)’과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최근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가 잇따르면서 달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는 산란계(달걀을 생산하기 위해 기르는 닭) 농장에서 감염 사례가 5건이나 보고됐다. 27일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전날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총 21건이다. 이중 산란계 농장 확진 사례는 약 1/4에 해당하는 5건이다.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주로 충북 지역 오리농장을 중심으로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나 이달 중순부터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4일 대형마트 소식을 전한다.◆“향긋한 봄철식탁”… 롯데마트 ‘참두릅·엄나무순’ 행사 진행봄나물은 특유의 쌉사름한 맛과 향긋한 향뿐 아니라 봄철에만 맛볼 수 있다는 희소성 때문에 4월에 꼭 맛봐야 하는 제철 별미로 손꼽힌다. 매년 봄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제철 맞이 봄나물을 확보해 고객들의 식탁을 공략하고 있다.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향긋한 봄철식탁’을 테마로 ‘참두릅’과 ‘지리산 엄나무순’ 행사를 진행한다.산나물의 제왕 참두릅의 최대 산지인 전북 순창은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까지 전 점에서 전국 각지 유명산지의 산나물을 모아 판매하는 ‘전국 유명 산나물 모음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기획케 된 것은 최근 산나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나물은 과거 일부 50대 이상이 찾는 구색 상품이었다. 하지만 요리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나물류 등을 소개하면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재료로 자리 잡았다.롯데마트 나물류 매출을 살펴보면 지난 2018년은 5.6%, 지난해는 10.2%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13일부터 16일까지 순창에서 열리는 ‘제11회 순창장류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순창 전통 고추장 민속 마을 내에서 열리는 순창장류축제는 장류와 장수를 주제로 한 순창 지역 최대의 군민 화합 축제다.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제1회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 후원과 ‘순창장류축제 치맥페스티벌’을 진행한다.교촌은 먼저 16일에 열리는 ‘순창발효소스 경연 전국대회’를 후원한다. 이 대회에는 총 30팀이 참가해 순창발효장류를 활용한 발효소스 만들기에 도전한다.대회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