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향후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다. 이 협의체는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각국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SK텔레콤은 이번 20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부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등 전기차가 대부분의 무대를 장악했으며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도 한자리에 모였다.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이번 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린 가운데 SK텔레콤 부스에서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인 ‘누구 오토(NUGU auto)’ 서비스 시연 영상이 나오고 있다.‘누구 오토’는 ▲티맵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에어컨·시트 열선을 조작하는 차량 기능 제어 ▲문자·전화 송수신 ▲차내 라디오·볼륨 제어 등을 음성 명령으로 조작 가능하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총 10개국 160여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조직위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됐다.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4년이라는 기다림 끝에 15일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전국각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모터쇼에선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특히 2022 부산국제모터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8년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돼 반기는 사람도 많
[천지일보 부산=정다준 기자]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라는 주제로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해 이달 24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개막은 15일이다. 4년 만에 돌아온 모터쇼는 세계 최초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엄 차량부터 체험행사까지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갖췄다.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선 완성차 브랜드를 포함해 총 28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완성차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참가하며, 수입 브랜드로는 BMW와 MINI, 롤스로이스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론칭매년 1종 이상 프리미엄 전기차 공개2024년까지 10곳의 고객 접점 확보[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한국 시장에 상륙하고 2026년까지 3만대의 판매목표를 밝혔다.폴스타코리아는 21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의 첫 번째 전시공간인 ‘데스티네이션 서울(Destination Seoul)’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현황과 비전, 중장기 사업 전략을 밝히며 국내 전기차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프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완전 변경된 5세대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강력한 4X4(4륜 구동) 능력에 정교해진 도로 주행 성능, 내외관 디자인과 혁신적인 첨단 기술 및 안전 기능을 갖췄다.특히 브랜드 최초로 3열을 지원, 7인승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대형(Full-size) 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에 맞춰 고급스러운 외관은 물론 성능, 안전성, 신뢰성 모두를 만족시키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볼보자동차가 T맵을 탑재한 신형 ‘XC60’를 공개했다.볼보차코리아는 300억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선보인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가 국토교통부의 2020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안전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10일 밝혔다.XM3는 국토교통부가 진행하는 총 3개 항목의 안전성 평가에서 ▲충돌 안전성 60점(100%) ▲보행자 안전성 14.80점(74%) ▲사고예방 안전성 13.37점(66.9%)으로 종합점수 88.2점을 기록하며 안전도 종합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특히 XM3에 적용한 신형 CMF-B 플랫폼은 엔진 베이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충돌
1회 충전 시 최대 309㎞ 주행보조금 받으면 2천만원대 구매도심 통근용 전기차로 안성맞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암팡졌다.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3’ 보다 더 많이 팔린 전기차 르노 ‘조에’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조에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10여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21만 6057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올 상반기 유럽 시장 판매량은 3만 7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드라이브 투 제로’ 안전 캠페인이 진행 3주 만에 누적 참가자 52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안전 캠페인은 도로 위 교통사고를 발생시키는 주요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에 대한 운전자 경각심 고취 및 안전운전 습관 형성을 독려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등 볼보차의 안전 비전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이에 볼보차코리아는 지난 6월 23일부터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 마이크로 사이트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교통사고 조사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안전운전 습관 만들기를 위한 ‘드라이브 투 제로(Drive to Zero)’를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로 위 3대 위협요소인 ▲과속운전 ▲주의 산만 ▲음주운전 등 주요 교통사고 원인 근절해 중상해 및 사망사고 제로를 향해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안전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실제 국내에서도 한국도로공사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 원인을 분석한 자료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그룹이 e스포츠팀인 T1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식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T1은 2004년 SK텔레콤이 창단하고 2019년 10월 SK텔레콤이 컴캐스트(Comcast)와 합작해 설립한 글로벌 e스포츠 전문 기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 도타2, PUBG, 스매시, 하스스톤, APEX Legends, 곧 출시 예정인 발로란트(Valorant) 등 다양한 e스포츠 프로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BMW 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음과 함께 지난 3월 20일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엔진사양과 세부 가격을 공개했다.XM3는 고성능 TCe 260과 경제적인 1.6GTe 등 두 가지 가솔린 엔진 라인업으로 구성된다.신형 TCe 260 엔진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 개발한 신형 4기통 1.3ℓ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다. 이 엔진은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26.0㎏·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13.7㎞/ℓ,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 코리아가 3세대 BMW 뉴 1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BMW 1시리즈는 프리미엄 콤팩트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4년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이번에 출시된 뉴 1시리즈는 모델 최초로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해 더욱 넓은 실내 공간과 BMW 고유의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Sheer Driving Pleasure)’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BMW 뉴 1시리즈는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과 날렵한 라인으로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시켰
삼성SDI·SKT 등 한국 기업과 협업내년 뉴5시리즈 한국서 최초 공개125억원 투자해 확장한 센터 공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BMW그룹이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연구·개발(R&D) 센터 확장은 물론 한국 기업과 협력 강화 등을 바탕으로 보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BMW그룹코리아는 27일 인천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그룹 보드 멤버인 니콜라스 피터 BMW 재무총괄과 피터 노타 BMW 브랜드·세일즈·에프터세일즈 총괄 등이 참석했다.우선 BMW그룹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전개하고 있는 ‘SIT, BELT!’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의 누적 참가자 수가 3주 만에 12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독려를 통한 올바른 운전습관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를 마련하고 SK텔레콤 T맵 및 카카오내비 등과 함께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서약 ▲안전벨트 착용 인증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습관 아이디어 공유 등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K7 프리미어(K7 PREMIER)’에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인 ‘카투홈(Car to Home)’과 ‘자연의 소리’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한다고 9일 밝혔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K7 프리미어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텔레콤, 현대건설 하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오늘(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9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올해 모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렸다. 누적 관람객 63만명으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61만여명)’보다 소폭 증가했다.이번 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으며 통신사, 에너지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