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5개사가 ‘RE100’에 참여한다.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해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 동참한다는 취지다.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트랜시스는 7월 중 ‘한국 RE100 위원회’에 가입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글로벌 비영리단체인 기후그룹과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
2021년까지 총 10MWh 규모 ESS 시범사업[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수력원자력과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 사업을 전개한다. 또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전문 제조업체인 파워로직스와 공동으로 파일럿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현대차그룹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과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공동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