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판교테크노밸리 진로투어는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기아가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글로벌 융복합 R&D 허브인 판교테크노밸리 주요 기업들을 견학하며 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산업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기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주요 기관 및 기업을 방문하는 버스 투어 ▲미래 첨단산업 분야 전문 기업인 직무 멘토링 ▲IT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드라이브스루에서 청각장애인이 수어로 음식을 주문하고, 공유 전동킥보드를 휠체어에 결합해 자유롭게 이동한다. 병원에 가지 않고 전기차 안에서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는다.이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기아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만든 미래 모빌리티 기술들이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2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을 직접 제작해 발표하는 ‘2023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시와 손잡고 ‘여의샛강생태공원 친환경적 정비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여의샛강생태공원은 여의도 63빌딩부터 국회의사당 뒤편으로 이어지는 4.6㎞ 구간으로 면적은 75만 8000㎡에 달한다. 1997년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지정됐으며 흰색뜸부기 등 희귀 조류와 수리부엉이 등의 천연기념물이 발견됐다.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의샛강생태공원의 친환경 가치를 제고하고 나아가 교통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의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또한 서울 중심부에 도심녹지를 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5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산공장에서 조립라인과 르노 트위지 생산라인을 소개하는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산업시찰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 국가의 기업관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부산지역 기업 탐방 프로그램이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탐방은 부산 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으로서 부산공장의 선진화된 생산공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산업시
도미닉 시뇨라 사장 “RTK, 지역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천지일보 용인=김정필 기자]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RTK)가 지역본부 개편으로 향후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시뇨라 사장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열린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랩 스페셜 익스피리언스(LAB Special Experience)’ 기자 간담회에서 “RTK는 르노그룹의 핵심 연구자원으로 지역 본부 개편으로 더 큰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TK는 르노그룹이 전 세계에서 가지고 있
멘토링·체험활동 등 아이디어 도출[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다음 달 말부터 4개월간 진행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레드 크리에이터’ 2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작된 레드 크리에이터는 미래 가망 고객인 대학생들이 기아차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기아차와 대학생들의 동반 성장을 꾀하는 장기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특히 초기 아이디어 제안 수준을 넘어 실제 기아차 직원들의 업무에 적용될 수 있는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제 및 업무 연관성을 고려해 배정된 실제
소외계층 교육봉사사회문제도 함께 해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대학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4일 울산지역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과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울산 동구 현대호텔에서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 울산’ 6기 발대식을 했다.2013년부터 시행 중인 H-점프스쿨은 현대차 그룹이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대학생 교사에게는 장학금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해 학업과 진로 선택을 돕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6일 제9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14년부터 국내 자동차 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 교육을 제공해 온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각 기수의 우수 학생들에게 독일 본사를 견학할 기회를 지원해오고 있다.지난 1월 20일부터 5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는 작년 2018년도 2학기 수강생인 9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학생으로 선발된 14명이 참가했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론칭을 기념해 세계 각지의 토요타를 탐방하는 ‘과감히 떠나라! 품격 있는 세계일주’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표현하는 키워드 ‘과감함’ ‘품격’ ‘스타일’ 중 1개를 선택하고 그 키워드에 어울리는 배경과 차량 이미지를 선택해 나만의 아발론 이미지를 만들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응모된다.응모자 중 1등 당첨자 1명에게는 약 1800만원 상당의 스타 얼라이언스 세계일주 티켓(8개국 방문 기준, 비즈니스석 티켓 2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자동차 기술과 부품 산업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16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앞으로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류접수를 진행한 뒤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선발된 통신원들은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기술 ▲교통문화와 자동차 부품 정보 ▲현대모비스 국내외 사업장 등을 취재해 온라인 기사와 영상·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한다. 현대모비스 임직원을 인터뷰하고 생생한 직무 경험
서울·경기권 초등학교 4곳서 시행[천지일보=정다준 기자 ] 한국타이어가 한국생활안전연합, 사랑의열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7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초등학생의 위험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2013년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제작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교통량이 많은 서울·경기권 소재 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해 지난 9월과 10월 서울 남부초등학교와 안산 슬기초등학교에서 총 4회(각 2회) 교육을
전세계 35개국서 166명 선정[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기아자동차가 전 세계 우수고객을 한국에 모았다.기아차가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전 세계 35개국에서 선정된 기아차 우수고객 166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아차 브랜드와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우수고객 한국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로 기아차를 보유하고 있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해외 고객들이 기아차 생산 현장 방문과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기아차는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봉사단’ 5기 발대식… 대학생 교사 200명서울, 대구, 부산 38곳서 1년 약 320시간 전과목 개인별 맞춤교육 [천지일보=정다준 수습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창의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나선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지난 2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문미란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김재영 경북대학교 학생부처장, 박강현 부산대학교 학생부처장, 이의헌 사단법인 점프 이사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H-점프스쿨 대학생 교육 봉사단’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조합원가족 250여명, 문경새재 방문“선진 노사문화 구축, 공감대 형성”[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쌍용자동차가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과 가족들이 함께 떠나는 역사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쌍용차는 노동조합 주관으로 조합원 가족 250여명이 함께 지난 15일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자연 속 봄나들이를 떠나는 것은 물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문화 기행 형식으로 실시됐다고 쌍용차 측은 전했다.문경새재 도립공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빼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참가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BMW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BMW그룹코리아 기술교육 담당 트레이너가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BMW와 MINI의 역사와 제품에 대한 설명과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운전자 보조 기능 등 BMW 핵심기술과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BMW 기본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지난해 도입됐다. 연1회 진행되는
7~18일 서류 접수… 국내외 사업장 등 취재홈페이지·페이스북·블로그 활동… 입사 시 우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미래기술 트렌드, 생활속 부품 정보 등을 전할 14기 대학생 통신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14기 통신원은 오늘부터 2주간 서류 접수를 진행하고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된다. 선발 인원은 16명 내외로 내년 2월부터 1년간 통신원으로 활동한다.현대모비스는 자동차와 부품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
부산공장 등 기업탐방 행사 지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여성가족부 청년여성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여성 기업탐방 행사를 지난 23일 서울사무소와 부산 공장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르노삼성 기업탐방에는 서울사무소와 부산공장에 총 21명의 청년여성들이 방문했다.이들은 영업, 재무, 제조, 기술, 품질 등 각 분야 업무 소개와 여성 선배들과의 소그룹 만남을 통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멘토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인사담당자로부터 르노삼성차의 인재상과 채용관련 안내를 받으며 진
국내 자동차학과 대학생 대상 ‘모바일 아카데미’ 성료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달 22~28일 총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자동차학과 대학생들 중 우수학생 10명을 선발해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은 지난해 1월과 7월에도 진행됐다. 지난해에는 가을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3기를 실시해 두원공과대학교, 신한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 영남이공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총 5개 대학의 학생 69명 중 대학별로 우수학생
네이버·한게임·네오위즈·넥슨 출신의 ‘미스터픽’이 만들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미스터픽(대표 최철훈, 송우디)이 중고차앱 ‘첫차’가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월 출시한 ‘첫차’는 중고차 정보 플랫폼으로 모바일에서 중고차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 출시 이후에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평가를 받아 왔고 지난 5월 아이폰 출시와 함께 사용자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단기간에 1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 국내 대표 앱마켓인 구글플레이, 애플
품질혁신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300여개 2차 협력사의 임직원을 자사 공장으로 초청해 생산현장을 탐방하고 선진 관리시스템을 공유하는 공장오픈행사를 2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1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해 생산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기존과는 달리 2차 협력사들을 초청 대상으로 선정하고 참여 업체도 2배 이상 늘렸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2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