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 기술을 적용한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PnC: Plug & Charge Technology)’를 적용해 EV 충전 편의성을 높인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에게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PnC는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하면 회원 인증부터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23: 정연두 – 백년 여행기’ 전시전이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에서 열린다.올해 10회차를 맞이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2014년부터 매년 한국 중진 작가의 대규모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현실과 허구, 실재와 환영, 개인과 사회, 기억과 재현의 미묘한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렉서스 썸머 드라이빙(LEXUS SUMMER DRIVIN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렉서스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은 렉서스의 최신 전동화 모델들을 통해 렉서스만의 주행 감성인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승 캠페인이다.이번 렉서스 썸머 드라이빙 캠페인에서는 지난 6월에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RZ’와 5세대 뉴 제너레이션 ‘RX’, 베스트셀링 모델 ‘ES’ 등 렉서스의 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 전력전자(PE: Power Electric)부품 분야 국내 최고 대학들과 손잡고 글로벌 전동화 시장을 선도할 기술 확보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지난 23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서울대학교 등 11개 대학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전동화시스템 공동연구실에서는 주요 대학 연구진들이 각 PE부품 분야별로 연합체를 결성해 현대차·기아의 EV 경쟁력 확보를 위한 차세대 기술을 연구한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시장이 브레이크 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화재가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 2차, 3차 화재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곤 있지만 정작 안전과 관련된 전기차 화재에 대해선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국내 전기차 판매 전년比 62.6%↑전기차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히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030년 탄소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제주도에서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현대차는 29일 제주 CFI에너지미래관(제주시 구좌읍 소재)에서 열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발표 및 제주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 착수’ 행사에 참여해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남부발전 등과 함께 제주도 내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제주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E-CSP: E-pit Charging Service Platform)’을 ‘이피트(E-pit)’에 적용해 전기차 충전 생태계 성장에 힘쓴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객 편의 확대와 충전 사업자 육성을 위한 E-CSP를 개발해 전국 E-pit에 적용하고 충전 사업자에게 개방해 국내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11일 밝혔다. E-CSP는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와 회원 간 충전 중개를 위한 로밍 시스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SK네트웍스가 친환경 차량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로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ESG 경영 속도를 높인다.SK네트웍스는 기업의 모든 운송수단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 ‘EV100’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EV100은 영국 런던에 위치해 있는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발족한 것으로 2030년까지 기업이 소유 또는 임대하고 있는 운송수단을 친환경 차량(전기차, 수소차 등)으로 전환하고 이에 필요한 충전 시설을 구축하고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제주도 지역에서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웹사이트 ‘탐라는 전기차’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차는 전기차와 관련해 산재돼 있는 각종 정보들을 한곳으로 모으고, 대다수의 고객들이 렌터카를 통해 전기차를 처음으로 접하는 곳인 제주도에 특화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로써 고객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긍정적인 첫인상을 선물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를 도모하고자 사이트 개설을 추진하게 됐다.탐라는 전기차는 ▲전기차 소개 ▲슬기로운 전기차 여행 ▲충전 및 문제 대처법 ▲제주 전기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배터리 전력을 활용하는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상용화 시대를 앞당긴다.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업무용 차량 V2G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차와 기아, 현대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V2B(Vehicle To Building)’를 실증함으로써 향후 V2G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현대차는 이번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전기차 이용 고객의 충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대차는 먼저 최대 5년 동안 ‘연 4회’ 제공했던 무상 충전 서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기아자동차가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정비 서비스를 강화했다.기아차는 이달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 서비스 ‘K딜리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K딜리버리는 기아차가 기존에 운영 중이던 ‘도어 투 도어’ 서비스를 확대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다.도어 투 도어는 담당 직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받아 정비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의 제한이 있었다.K딜리버리는 전문 탁송 업체와 제휴를 통해 도서산간 및 제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푸조가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했다고 13일 밝혔다.푸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을 기념해 푸조 스마트스토어 이용 고객을 위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 기간은 11월 한정이며 대상 차종은 푸조 508 2.0 알뤼르(Allure) 트림이다. 정상가격 4450만원인 차량을 푸조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입하면 약 1000만원 할인 된 3488만 6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구매 방법은 푸조 스마트스토어에서 10만원 계약금을 지불하고 고객이 지정한 전시장의 영업사원 안내에 따라 차량을 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동북아 해양산업의 허브인 제주도에 상용차 판매와 정비 등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를 개소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차는 전날(11일) 안동우 제주시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이인철 본부장 및 화물·버스 조합 이사장 등 지역인사 포함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의 개소식을 진행했다.이번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제주’는 현대차가 작년 5월에 개소한 ‘엑시언트 스페이스 아산’에 이은 여섯 번째 현대 상용차 복합 거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디지털키를 기반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한 새로운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서비스는 차량과 고객의 위치가 다르더라도 디지털키를 활용, 전문 업체가 차량을 픽업하고 대리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한 ‘픽업앤대리’ 서비스와 고객이 동승할 필요 없이 디지털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까지 차량을 배송하는 ‘픽업앤딜리버리’ 서비스로 이루어졌다.이달은 서울 한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10월부터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출
1회 충전 시 최대 309㎞ 주행보조금 받으면 2천만원대 구매도심 통근용 전기차로 안성맞춤[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암팡졌다. 유럽에서 테슬라 ‘모델3’ 보다 더 많이 팔린 전기차 르노 ‘조에’를 타보며 받은 느낌이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조에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10여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21만 6057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올 상반기 유럽 시장 판매량은 3만 7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쉐보레가 비대면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쉐보레 e-견적 상담 서비스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쉐보레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매장에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의 견적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쉐보레 차량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쉐보레 전 차종의 내·외관 고화질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림과 옵션, 액세서리까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포인트·할인, 결제수단, 탁송 방법 등
서울시 보조금 적용 2809만원1회 충전 시 최대 309㎞ 주행[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유럽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조에(ZOE)’를 출시하며 테슬라 ‘모델3’을 누르고 전기차 시장 1위를 차지하겠다고 밝혔다.르노삼성차는 18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에서 르노 조에 출시 행사를 열고 이 같은 자신감을 보였다. 전기차 격전지인 유럽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것.이날 연제현 르노삼성차 EV·LCV 프로그램 디렉터는 “르노 조에는 올해 상반기까지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8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유럽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조에(Renault ZOE)’를 선보이고 있다.이번에 출시되는 르노 조에는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이다. 지난 10여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다양한 편의사양 등을 갖췄다. 54.5㎾h 용량의 Z.E.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는 309㎞(WLTP 기준 395㎞)이다.르노 조에는 3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젠(ZEN) 3995만원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유럽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조에(Renault ZOE)가 한국에 상륙했다.르노삼성자동차는 18일 르노 조에를 공식 출시했다.전기차 르노 조에는 지난 2012년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 이후 올해 6월까지 약 21만 6000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 전기차다. 이번에 출시되는 차량은 지난해 부분변경을 거친 3세대 모델로 10여년의 르노 EV 개발 경험에 기반해 향상된 파워와 주행거리,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그리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갖췄다.르노 조에는 100㎾급 최신 R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