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민·관과 함께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Bio-char)’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ESG 활동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기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사이프러스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신한은행, ESG 스타트업 ‘그리너리’와 함께 농·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한 4자 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정의철 기아 기업전략실 전무와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조정훈 신한은행 ESG본부장, 황유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