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내년은 우리가 지난 2년간 구축해 놓은 인프라를 시험할 기회며, 그만큼 성장 포텐셜도 클 수 있다”고 강조했다.14일 SK온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SK온 관훈사옥에서 열린 ‘SK온 레코그니션(Recognition)’에 참석해 “SK온은 한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가 아닌 모든 구성원이 협심해서 전진하는 회사”라며 “창사 이래 퀀텀점프를 해왔으나 아직 함께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SK온 레코그니션은 SK온 구성원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동기 부여를 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수 제작한 회복지원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0일 포항시에 위치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차량 배치 지역 소방관 6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곽재선 KG모빌리티 회장이 21일 “KG모빌리티가 올해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내는 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곽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순화동 KG타워에서 열린 ‘KG모빌리티 미래 발전전략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3·4분기도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영업이익이 흑자로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곽 회장은 “4분기는 11월 1일부터 토레스EVX를 출고로 국내 판매의 일부를 채울 것 같고 수출 시장은 지금 개척하는 것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라서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곽 회장은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전국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대상 진로 토크 콘서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유스버스(Youth-Verse)’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8일 종료한 진로 토크 콘서트 유스버스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분야 진로 설정에 동기 부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기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 참가 신청 모집을 진행했다. 총 100명의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를 선발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 159’행사장으로 초청했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현대차는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의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에서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비전 어드벤처 모빌리티 2030(Vision Adventure Mobility 2030)’을 주제로 진행한 ‘KG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4월 1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출품작들을 심사(19일~20일)한 결과, 창의적이며 무한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KG모빌리티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 18점의 작품들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지난 26일 KG타워(서울 중구 소재) 하모니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곽재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를 앞세워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사격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오는 20일부터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기간 중 부산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 10대를 한국 대표단에 이동 차량으로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회원국 주요 인사들은 물론 파리를 찾은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활동이다.‘BUSAN is READY!’라는 로고를 랩핑한 전용전기차들이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등 파리 주요 관광 명소 주변을 운행할 계획이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가 올해의 차 누적 3관왕을 달성을 기념해 ‘3.3% 저금리’와 ‘월 33만원 할부금’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차는 기존 저금리 할부 상품에 더해 XM3의 올해의 차 3관왕을 기념해 3.3% 저금리 할부 상품을 이달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저렴한 월 불입금 선호 고객을 위해 월 할부금을 33만원으로 책정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3.3% 저금리 및 월 할부금 33만원 상품은 XM3, QM6 구매 시 이용 가능하며, SM6는 일부 차종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인 ‘2022 산타원정대’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전국 각 지역의 복지기관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총 4700여명의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등을 지원받았다. 현대자동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올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의 사명이 ‘KG모빌리티’로 바꾼다. 곽재선 쌍용차 회장은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 자동차인 밤’ 행사에서 “올해 주총을 통해서 사명을 KG모빌리티로 바꾸겠다. 앞으로 새로운 차는 KG라는 이름을 붙여서 나올 텐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곽 회장은 “송호성 기아 사장이 기아자동차에서 기아로 사명을 변경한 게 기아의 혁신이라고 말했다”며 “저는 어떻게 할 건인가, 쌍용차로 할 것인가, 아니면 우리 그룹사의 이름인 KG모빌리티로 갈 것인지 고민했다”고 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에 나선다. 기아는 ‘2022 FIFA 월드컵™’을 맞이해 국내외 축구팬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식 차량을 제공해 대회 운영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2022 월드컵이 종료되는 12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대표적으로 기아는 월드컵 관련 브랜드 영상을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와 유튜브 등 기아의 글로벌 소셜 미디어에 지난 24일 공개했다. 또한 고객 참여형 캠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포스코와 신차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력 개발해 동급 최고 수준의 고장력 강판을 사용한 Adventurous ‘토레스’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출시한 토레스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에 전시된다. 전시장소가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인근 대형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수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와 삼성교차로에 위치해 신차 홍보와 더불어 차량의 뛰어난 안전성을 알리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날 정용원 쌍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취업 상담회를 개최한다.기아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메타버스 공간인 ‘기아 오토월드(Kia AutoWorld)’에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상담회 ‘어쩌다, 취준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기아는 자소서 첨삭, 모의 면접, 커리어 상담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기아 채용 정보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전을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를 위해 일반 신청자는 물론, 올해 기아 채용에 지원했던 지원자도 초대해 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차의 차명을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쌍용차는 프로젝트명 ‘J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차명과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토레스는 세상의 끝,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절경이라 불리고 있는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따왔다. 유네스코의 생물다양성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며 내셔널 지오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GM이 지난 9월 한 달간 국내외에서 1만 375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4만 544대) 대비 66.1%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3872대, 수출은 9878대가 판매됐다. 이는 각각 36.5%, 71.3% 감소한 수치다.한국GM 관계자는 실적과 관련해 “9월 내수 판매와 수출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로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트는 9월 내수 시장에서 각각 1582대, 1287대가 판매돼 한국GM의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쌍용자동차가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쌍용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범 시민운동본부의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평택시 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및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대표, 평택상공회의소 오병선 사무국장 등 5명과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이상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우선 회생
고정밀 슈팅머신·인공지능 코치 등 지원37년간 이어온 현대차그룹 ‘양궁 사랑’[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현재 3개 종목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한국 양궁의 신화 뒤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양궁 사랑’과 혁신 기술지원이 뒷받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석권’을 목표로 추진된 기술지원 프로젝트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대한양궁협회 회장)의 주도로 시작됐다. 미래차 연구개발(R&D) 기술을 접목하면 선수들의 기량을 한 단계 더 향상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또한 선수들의 멘탈 강화 등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이 상상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모형의 차량으로 제작 및 전시하는 ‘제6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의 참가 작품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작품은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다.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올해는 ‘상상 속 꿈의 모빌리티를 그려보세요!’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자동차를 포함한 다양한 이동수단, 즉 ‘미래 모빌리티’를 재미있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
국내외 총 1만 8619대 팔려“비용절감 등 영업손실 개선”[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가 올해 1분기 8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986억원) 대비 적자폭을 줄였다고 17일 밝혔다.쌍용차가 1분기 판매한 차량은 1만 8619대로 지난해 동기(2만 4139대) 대비 22.9% 감소했다. 매출은 535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6492억원) 대비 17.5% 줄었다.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로 인한 부품 협력사 납품 중단 등 생산 차질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절감 등
4월 판매 전년比 두 자릿수↓한국 공장 경쟁력 상실 우려한국GM도 노사 갈등 가능성현대차·기아 노조, 인상 요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외국계 완성차 3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노조 리스크 부담까지 더해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노사 갈등 등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한국 공장에 대한 경쟁력 상실 우려마저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한국GM, 쌍용차의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