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4 K9’을 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The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이번 K9의 외장에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The 2024 K9의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4시즌 개막을 앞두고 지난 30일에 열린 공식 연습 라운드에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Cup car)’를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레이스 전용 슬릭 타이어를 장착해 주행 성능을 한층 강화했으며 낮고 넓은 스타일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의 고급감을 한층 더해줄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며,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은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으로 마감해 캐릭터 라인과 형태감을 부각하고 제네시스 디자인의 본질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다.제네시스는 G90 블랙의 ▲전면 범퍼 그릴 ▲라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전기차 시장이 브레이크 없는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전기차는 한번 불이 붙으면 잘 꺼지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하다. 화재가 지속하는 시간이 길어 2차, 3차 화재 등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서곤 있지만 정작 안전과 관련된 전기차 화재에 대해선 대응이 미흡한 실정이다.◆국내 전기차 판매 전년比 62.6%↑전기차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꼽히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캐딜락(Cadillac)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캐딜락하우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캐딜락은 오는 25일까지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캐딜락하우스에 크리스마스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구성한다. 각 전시 공간마다 특별하게 꾸며진 트리와 각종 데코레이션을 배치하고 고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특히 1층에 위치한 XT5 전시존에는 ‘루돌프’에서 모티브를 얻어 각종 디자인 소품을 더한 XT5가 전시되며 캐딜락하우스 스태프
안전진단받고도 화재 발생해리콜시 필요 부품 공급 부족문제 차량 먼저 리콜 조치해BMW 차주 “차 타기 무서워”[천지일보=정다준 기자] BMW코리아가 리콜을 실시한 첫날, 또다시 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에서 불이나 소비자들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부품 공급 부족 문제 등으로 안전진단이 연기되기도 해 리콜이 장기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0일 오후 4시 50분께 경북 문경시 불정동 양평방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 기점 174.4㎞ 지점에서 달리던 BMW 승용차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차량은 BM
목포 사례 이어 벌써 두 번째침전물·냉각수 누수 흔적 확인BMW “동급 신차로 교환 예정”리콜 조치에 대한 신뢰도 추락[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안전진단을 마친 BMW 차량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할 뻔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안전진단 이후 화재가 발생한 사례로는 2번째다.17일 국토교통부와 BMW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시 광진구에서 BMW 리콜대상 차량 중 긴급안전진단을 받은 차량의 엔진룸에서 연기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소화기로 연기를 진화했고, 해당 차량은 BMW 성수 서비스
120d는 올해 첫 화재 발생차주 “조수석에서 연기”[천지일보=정다준 기자] 11일 정부가 리콜대상 BMW 차량에 대한 운행정지를 검토하는 와중에 또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인천 모 운전학원에 따르면 오후 2시께 건물 밖에 정차 중이던 흰색 BMW 120d 차량 조수석 사물함 쪽에서 불이 났다.운전학원 직원들은 차주가 화재 발생을 알리자 소화기를 동원해 10분 만에 자체 진화했다.차주는 지인이 도로주행시험을 마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수석에서 갑자기 연기가 나며 불이 났다고 전했다.학원 관계자는 초기에 화재를 진압해
‘2018 안전공감 마라톤’ 성료참가비 ‘졸음 쉼터’ 환경개선[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안전공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안전공감 캠페인은 ‘안전공감 마라톤’ 행사, 안전운전 용품세트 무료 배포,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재해구호용품 무상운송 등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있다.우선 현대글로비스는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을 지난 4월 22일 서
창유리 접착불량 등 5만 6084대 시정조치[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토교통부가 6개 업체에서 판매한 자동차 52개 차종 5만 608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 한다고 7일 밝혔다.메르스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벤츠 GLC 220d 4MATIC 쿠페 등 33개 차종 323대는 창유리의 접착 불량으로 충돌사고 시 탑승자의 부상 위험성이 확인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해 판매한 폭스바겐 티구안 등 4개 차종 1만 8272대는 자동차 안전성 제어장치 기능고장 식별표시가 자동차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게 작동하는 것이 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62명 초등생 참여화재 시 대피훈련, 소화기 사용, 응급처치 등 교육[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파주물류센터에서 총 15회에 걸쳐 ‘어린이 재난 안전 현장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안전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지역 14개 초등학교 1062명의 학생·교사들이 참여했다.현대글로비스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어린이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
불나면 신속히 대피해야 하는데, 물 뿌려라 ‘황당’ 대응법고전압 차단법 등 화재 대응 설명 없어 소방관 대처 어려워반면 한국GM 글로벌 긴급구조 가이드, 상세설명 수십쪽[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현대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비상응급조치’ 안내서가 운전자와 소방관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게, 내용이 허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의 전기차 안전 관련 지침은 두 쪽에 불과하고, 화재 시 대응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부실하다.최근 현대차는 세타2 엔진 결함 은폐 논란과 싼타페 에어백 결함 늑장 대응으로 검찰에 고발되는 등 소비자의
튜닝매뉴얼 배포 및 설명회 추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캠핑카와 푸드트럭 등 여가형 튜닝과 생계형 튜닝 허용에 관한 ‘자동차 튜닝 매뉴얼’이 제작됐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설명회도 추진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산하 교통안전공단은 캠핑카 등 여가형 튜닝과 푸드트럭 등 생계형 튜닝 허용을 포함한 ‘자동차 튜닝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관련 ‘2014 튜닝 설명회’를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상암동 소재 공단 상암자동차검사소에서 개최한다.수도권의 경우 서울 상암자동차검사소에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를 비롯한 튜
자동차 튜닝산업 진흥대책 발표캠핑카·푸드트럭 7월부터 전면 허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 110년 전 캐임브리지대학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영국인 찰스 롤스는 외국차를 판매하다가 자국의 차를 함께 생산할 수 있는 사람을 찾던 중 헨리 로이스 경을 만나게 됐다. 그들이 만든 수제차가 롤스로이스다. 현재 롤스로이스는 가격이 3~4억 원은 기본이고, 2012 롤스로이스 팬텀 EWB는 7억 원이 넘는다.수제차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630대나 팔렸다. 최소 가격 차량으로만 계산해도 연간 1조 원 이상의 수익을 낸 것이다. 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