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등 완성차 업체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 관심소형화‧저온가동 가능해 제약 적고 경제 확보 유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가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는 모양새다.한국자동차연구원이 7일 발간한 산업동향분석 ‘친환경 발전소로 거듭나는 수소차용 연료전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일본 토요타, 독일 다임러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수소차용 연료전지를 개발‧상용화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연료전지 발전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또한 수소전기차용 연료전지는 소형화‧저온가동이 가능해 발전시스템으로 활용 시 입지 제약이 적으며 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동서발전, 덕양과 함께 독자기술로 개발한 넥쏘 수소전기차 기술 기반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의 준공식을 개최하고 수소 산업 확대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현태 덕양 대표를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이 위치한 울산시의 송철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앞서 3사는 2019년 4월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MOU’를 체결하고 울산 화력발전소 내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구축 및 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이 친환경 분산발전 및 수소사회의 비전 구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공동 착수한다.현대차와 두산퓨얼셀, 울산테크노파크는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 ‘마이크로 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분산발전 시스템이란 대규모 집중형 전원과 달리 전력 소비지역 부근에 소규모로 분산해 배치할 수 있는 발전설비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이런 분산형 전원으로 독립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이 가능한 전력 공급망이다.양사는 이번
동서발전·덕양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MOU넥쏘 파워 모듈·부생수소로 연간 8000㎿ 생산[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 사업에 나선다.현대차와 한국동서발전, 덕양은 현대차 양재 사옥에서 ‘수소연료전지 발전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지영조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덕양 이치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협약을 통해 울산 화력발전소 내에 1MW급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를 구축해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오늘(7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9 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올해 모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렸다. 누적 관람객 63만명으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61만여명)’보다 소폭 증가했다.이번 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신차 40종(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출품했으며 통신사, 에너지 기업,
현대·기아·벤츠 등 완성차 브랜드 20개 참가… 테슬라 첫 참가[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19 서울모터쇼가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참가업체·신차·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테마관 구성 등 2019서울모터쇼의 추진현황을 소개했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1995년 첫 개최 이후 매년 홀수 해에 열린다. 2017년에는 약 61만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